CAFE

자유----게시판

김삿갓이 친구와 한적한 시골길을 가다가 //

작성자Gemi|작성시간16.10.13|조회수16 목록 댓글 0

김삿갓이 친구와 한적한 시골길을 가다가 //


//






역시 조선시대 살았던 김삿갓(본명은 김병연, 실존인물)이라는

사람에 대해 익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팔도를 떠돌며 위트넘치는 수많은 일화를 남겼는데요..

저는 이분이 여러분과 같이 장사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의 재치로 보건데, 장사를 했다면 초대박 신화를 남겼을 텐데요.

장사는 아니지만 그분의 위트를 짐작케 하는 일화를 하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날 김삿갓이 친구와 더불어 한적한 시골길을 가고 있었는데,

웬 아낙이 홀로 건너편에서 오고 있더랍니다.

얼굴도 반반하니 몸매도 좋았답니다.

함께 동행하는 김삿갓의 친구는 그 아낙의 그런 모습에

매료되어 탄식을 하더랍니다.

저런 여인네의 가슴을 한 번이라도 봤으면!”

지나가는 아낙네의 가슴을 본다는 일이 조선시대에

언감생심 가능이나 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말을 듣고 있던 김삿갓이 갑자기 빙그레 웃더니,

"내가 보게 해줄까?" 이러더라는 것입니다.


친구는 가당치도 않다는 듯이,




"예끼 여보게! 장난치지 말게나!" 라고 하자




김삿갓이




"그럼 내기를 하세나, 내가 만일 저아낙의 가슴을 보게해주면

오늘 저녁에 거하게 한잔 사게나!"


그러자 김삿갓의 친구는

"훔쳐보는 거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설마 자네

저 여인네 뒤를 쫓아가서 목욕하는 거 몰래 보는것

을 두고 내기를 하자는 것은 아니겠지?

얘끼 이사람아 그건 나도 할 수 있네라고 하자






김삿갓이 씨익 웃으며,




"그럼 저 여인이 우리 둘 앞에서 스스로 가슴을 보여주는걸로


내기조건을 걸지. 그럼 되겠나?“ 하자




이에 친구는 한잔 거하게 사는 정도야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잘만하면 군침흘렸던 아낙의 가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흥분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김삿갓이


도대체 어떻게 여인의 가슴을 보게 만들 수 있는지,

더군다나 몰래 목욕하는 장면 훔쳐보는 것도 아니고 여인이

스스로 가슴을 내어 보여주게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

너무 궁금해서 흔쾌히 내기에 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김삿갓은 주저없이 방금전 지나친 여인의 뒤를


쫓아가 말을 걸더니 머라고 여인에게 말하고

나서 여인과 김삿갓이 친구에게 오더니, 친구와 김삿갓 앞에서




옷고름을 풀고 가슴을 보여주더라는 것이 었습니다.


친구는 설마했는데, 1분도 않되어 이런 일이 벌어지니


여인의 가슴을 본 황홀감은 둘째치고 너무 놀라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그래서 여인이 돌아가고 나서 친구는 도대체 여인에게 머라고

말했길래 스스럼없이 남정네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 되는

앞에서 옷고름을 풀고 가슴을 보여주었는지 궁금하기 그지 없었고

내용을 물어 보았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