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려의인물

최승로(崔承老)

작성자太石 安極鎬|작성시간26.06.08|조회수8 목록 댓글 0

1. 개요

고려 초기의 문신. 고려사에 기록된 문하시중 중 최초의 인물이다. 시무 28조로 잘 알려져 있다.

2. 생애

신라 경애왕 치세인 927년 서라벌에서 정보(正甫) 최은함(崔殷含)의 늦둥이 아들로 태어났다. 고작 3개월 갓난아기일 때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서라벌을 침공해 경애왕을 죽이고 도시를 약탈하는 대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때 아버지 최은함이 서라벌 동쪽에 있는 중생사(衆生寺)라는 절에 최승로를 숨겨서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다.

935년 신라의 경순왕이 고려의 태조 왕건에게 항복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개경으로 상경했다. 12세 때 태조에게 불려갔는데 『논어』를 술술 읽어내 태조가 감탄했다고 하며 이때 학생으로서 커리어를 시작해 고려 초기의 문신으로 활동했다.

제6대 성종 때인 982년 시무 28조를 올렸는데 이를 통해 유교 지상주의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후 성종은 최승로를 총애하여 최승로가 "나이가 많고 건강이 나빠 물러나고 싶다"고 여러 번을 청했지만 성종은 요청을 거절하고 "계속 일하라"고 몰아붙였고 결국 989년 6월 22일에 사망했다.

『보한집』 권상에는 최승로의 문집 '금중잡저시고(禁中雜著詩藁)'가 일부 발췌되어 기록되어 있어, 적어도 1254년 『보한집』이 완성될 때까지는 전해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금중잡저시고에 기록된 시는 '장생전백엽두견화(長生殿後百葉杜鵑花)', '사선장입당문자겸분내고주과(謝宣獎入唐文字兼頒內庫酒果)', '백제진백악찬(百濟進白鵲讚)'과 '동지신죽(東池新竹)'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