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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인물

이맹전(李孟專)

작성자太石 安極鎬|작성시간26.06.22|조회수10 목록 댓글 0

1. 개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백순(伯純, 伯淳), 호는 경은(耕隱), 시호 정간(靖簡)

2. 생애

1392년(태조 1) 병조판서 이심지(李審之)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이 생원시에 합격했고, 1427년(세종 9)에 친시(親試) 문과에 을과 2등 5위로 급제해 승문원 정자, 사간원 정언, 지제교, 소격서령을 지냈으며, 시세가 어려워질것을 예상해 외직을 자청하여 거창 현감 등을 지냈다. 거창 현감 재직시 선정(善政)으로 백성을 보살펴 청백리로 불리었다.

세조가 계유정난을 일으켜 왕권을 찬탈하자 눈이 잘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는다는 핑계로 벼슬에서 물러났다. 그 후 고향인 구미 선산으로 내려가 김숙자, 김종직 부자등과 학문에만 전념하였으며, 조정의 끈질긴 출사 요구와 협박에도 끝내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훗날 정조 때 이조판서와 양관 대제학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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