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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NE님의 초보를 위한 탁구이야기(18) : 포백전환을 잘 하는 노하우

작성자배재학|작성시간18.05.27|조회수96 목록 댓글 0

생체인들이 잘 못하는것 중에 하나가 포백 전환이 아닐까 싶네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제가 해봤을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보시고 궁금하거나 자신만의 노하우나 다른 의견 있으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

1. 상대 라켓을 보고 바운드를 보세요.

- 내가 공을 친 후에는 공을 보지말고 상대 라켓을 보세요. 친공을 보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몸이 경직되고 돌아오는 공에대한 반응이 늦어져요.
- 라켓을 보면 공을 어디로 보낼지 어떤 구질로 보낼지 알 수 있어요.
- 오는 공을 다 눈으로 쫓기는 어려우니 내 코트에 바운드되는 위치를 보세요. 그럼 내 타점을 어디에 잡아야 할지 알 수 있어요.

2. 백을 우선지키고 파로 오는건 하나 잡아놓고 연결하세요.
- 백의 타점은 몸 앞이고 포의 타점은 몸 옆이기 때문에 공의 도착시간은 백이 약간 더 빨라요. 그럼으로 백을 먼저 지켜줘야 연결이 잘되더라고요.
- 파로 오는 건 가능하면 팔로만 치지말고 몸을 돌려서 백스윙을하여 타점을 최대한 뒤로 끌어내서 치세요.
- 파로 전환되어 오는 첫번째공은 포워드스윙을 최대한 짧게 간결하게 하나 잡아준다는 느낌 정도로 타이밍만 늦지 않게 보내주세요.

3. 발이 먼저 가세요.
- 발이 먼저 가서 공을 최대한 몸에 붙여 놓고 치세요.
- 파로 오는 공은 공의 진행선 밑에 오른발등을 넣는다는 느낌으로 움직이세요.
- 백으로 오는 공은 공의 진행선을 내 배꼽에 맞춘다는 느낌으로 움직이세요.

4. 충분히 공을 내몸에 끌어들여서 치세요.
- 타점은 파는 백스윙하여 몸을 돌렸을 때 내 왼쪽 가슴 앞이고 백은 앞으로 반나란히 했을때의 내 명치 앞이예요.
- 파백전환 시 미스는 타점보다 앞에서 공을 쳐서 공이 밀려나가는게 대부분이예요. 항상 공을 끌어들여서 타점에서 잡아치겠다는 생각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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