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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속한 자 1 "

작성자아가페|작성시간15.03.03|조회수11 목록 댓글 0

                 요한복음 강해 (31) - "하나님께 속한 자 1" (요8:37~47)

 

 지난 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콘래드 힐튼이 지난해 7월 31일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에서 기내 난동 혐의로 징역 20년형에 처할

위기에 몰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에 제출된 고발장에 따르면, 콘래드 힐튼은

승무원들에게 "나는 너희 보스를 잘 안다"면서 "너희들은 모두 5분안에 해고할 수

있다"고 윽박지르는가 하면 "내 아버지가 누군 줄 아느냐"면서 "예전에도 벌금 30만

달러(한화 3억3천만 원)를 내준 적이 있다"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진정한 자녀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버지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는 자라 할 수 있을 것입

니다. 아버지의 권력과 재산에만 관심이 있고 아버지의 바른 뜻과 정신은 계승하지

않으려 한다면 아버지가 그 자녀를 바라볼 때 불효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39절에서 유대인들은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하면서, 아브라함의 혈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최고의 자랑이라면 무엇과 연결

되어야 하겠습니까? 아브라함의 참된 정신과 신앙을 이어받는 삶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들은 아브라함의 신앙의 유산에는 관심이 없고 세상적인 것에만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39절)"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44절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가

행하고자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마태복음 16장에서 똑같은 장면을 접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극찬을 하십니다. 성경에서 이정도로 칭찬을 받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그러나 조금 이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것에 대해서 말씀

하실 때 베드로는 자기의 생각과 다르기에 "주여 그리 하지 마옵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조금전까지 극찬을

받았던 베드로가 한순간에 사단으로 전락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단짓을 하다가 죽는자도 있겠지만, 평소에 주님을 잘 믿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언제든지 사단의 짓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7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께 속한 자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요일4:2~3)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이땅에 오신 것을 시인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시인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일4:6~8)에서 하나님께 속한 자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 서로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느 교파, 어느 선교단체, 어느 출신 이러한 것이 우리들의 믿음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나의 믿음이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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