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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잘 잡아야 하겠습니다.

작성자하늘사다리|작성시간26.06.13|조회수15 목록 댓글 0

중심을 잘 잡아야 하겠습니다.

5월 들어 초여름의 날씨에 가까워져 가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함 마저 느끼기도 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기상이변이 일상이 되었지만 아직도 적응이 쉽지 않은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힘들어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우리 성도들과 가족들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우리가 요즘 두 계절에 끼어 살아가는 것이 혼란스럽듯이 그리스도인들도 변화하는 세상의 가치관과 그리스도인의 가치관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중심을 잡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잃고 방황하거나 이중적인 삶의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서울 중심부에서 열리는 퀴어축제에 반대해서 동성애반대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반대집회가 서울 숭례문에서 열립니다. 믿는 사람이 수용할 수 없는 동성애와 선교를 위축시키는 종교단체 해산법등을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모두도 기도로 함께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드러나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 위험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우리의 정신과 교회의 정신이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는 절대가치에서 무너지고 있는 것이 더 위험하고 위기 상황입니다.

저도 요즈음 저 자신을 보면서 주님에게서 멀어져 있는 것에 죄송하고 말씀의 가치와 저의 가치가 일치되지 못함에 당혹스러워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회개하며 마음을 비우고 고개를 숙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 앞에 서서 저를 점검하고 성도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가치가 되는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이 우리의 가치가 되고 그 가치를 따라 주어진 세월을 살아 말씀이 삶이 되어 그리스도의 인격의 성숙함과 하나님 사랑과 열정과 사람을 향한 끝없는 자비와 긍휼이 우리 안에 교회 안에 충만케 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성령을 따라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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