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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_ 시142편

작성자김영준| 작성시간13.05.26| 조회수1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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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감하게 명랑해 작성시간13.05.27 아멘
  • 작성자 리우 작성시간13.05.29 목사님. 종종 들러 은혜받고 갑니다. 헌데 세번째 문단 "쫓아오는 사람은 피하면 되지만, 좇아오는 사람은 피할 수도 없습니다."가 이해가 잘 안되서요. 목사님 설명이 듣고파 댓글 남겨요^_^*
    -김연기 드림-
  • 답댓글 작성자 김영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5.29 약한 고리를 들켰네요 ^*^ 다윗이,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요. 다만 4절의 한탄과 7절의 찬송을 통해 유추할 순 있겠습니다.

    다윗이 성취해야 하는 하나님의 뜻과 다윗을 따르는 사람들의 생각이 일치하지 않았겠지요. 예수님의 뜻과 예수님 제자들의 이해관계가 달랐던 것처럼요. 예수님은 무리를 떠나 기도하고 싶지만, 무리는 예수님을 좇아오는 상황이 복음서에 있듯, 다윗에게도 그를 따르는 사람들로 인한 딜레마가 있었겠습니다. 아둘람 굴에 있었던 사람들 중엔 영웅도 있지만(삼하23:13), 그를 따르는 영웅들의 욕구를 다 해결해 줄 수 없는 다윗의 고민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리우 작성시간13.05.29 아, 문학적 표현이었네요. 저는 단순히, 이 문장의 앞절과 뒷절이 모순절이어서, "쫓아오는 사람"을 피하면 되지만, 피할 수 없다는 말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감정이입을 하니 무슨 의미인지 알겠네요.^^
    말씀을 통해, 저도 늘 하늘의 신령한 복을 쫓는 사람이 되길 결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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