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꽃_이야기(알림)

'주홍 글자' 속 성경이야기

작성자김영준|작성시간18.01.13|조회수197 목록 댓글 0



뉴잉글랜드 청교도 사회는 간음을 한 여자에게 Adultery(간음,간통)의 머리글자 A를 옷에 달고 다니게 했습니다. 헤스더 프린은 2년 여 늦게 도착한 남편을 기다리던 중, 아이를 갖게 됩니다. 주홍글자 A를 가슴에 달고 살게 되지요. 주홍글자 A는 죄인이라는 낙인이었지만, 헤스더 프린은 죄인답지 않습니다.


"주홍 글자는 그녀의 소명을 상징했다. 그녀에게는 놀라울 만큼 남에게 도움을 주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남을 돕는 힘도, 동정하는 힘도 많았기 때문에, 이제 사람들은 주홍 글자 'A'를 본래의 뜻대로 해석하려 들지 않았다. 그들은 주홍 글자가 '능력(Able)'을 뜻한다고 했다. "


주홍글자 A가 헤스터 프린의 가슴에서 Able이 되기도 하고, Angel(천사)가 되기도 합니다. Amor(사랑), Affection(애정), Art(예술)로 확장하여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사회와 관습이 부여한 낙인이 있습니다. 숙명이 돼버린 주홍글자는 달군 쇠가 되어 우리네 의식을 지배하기도 합니다. 달군 쇠가 짓눌러 남긴 낙인이 있어 지울 수 없다면, 의미를 확장하겠습니다.


2018년 새해 첫 번째 '문학 속 성경'은 너새니얼 호돈의 '주홍 글자' 속 '요한복음 8장'과 '마태복음 1장'입니다.


1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민들레와달팽이'에서 뵙겠습니다.


문의) 김영준 목사 (010-7323-1543)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