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성경 전서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시이다.(딤후3:16, 벧후1:20~21)
그러므로 성경을 상고하는 것은 그 속에 영생이 있으나(요5:39) 올바로 찾아보지 못하면 오히려 저주가 되는 것이다.(벧후3:16)
우리는 성경을 연구할 때 신약과 구약을 구별해서 연구해야 되는 동시에 모든 성경이 예언서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특별히 우리 시대에 관한 예언을 확실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벧후1:19)
다시 말하자면 구약 성경의 모든 역사는 신약시대에 나타날 실물의 그림자이다.
그림자를 자세히 살펴봄으로 우리시대를 알게 되고 우리 앞에 나타날 사건을 알게 되는 것이다.(사46:10)
그런고로 신앙의 기준은 성경으로 하되 각각 그 시대에 가르친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대로 준행하는 것이다.
혹은 말하기를 신앙의 표준을 높이는 것이 옳다고 하며 창세기 1장 29절의 성경절을 가지고 채식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고 혹은 창세기 2장 25절에 아담 하와가 옷을 입지 않았다고 하며 나체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 동시에 모세의 의문의 율법인 레위기 11장에 있는 육식 구별의 제도를 그말 그대로 실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뿐 아니라 신앙의 표준을 높인다고 하며 그 시대에 가르친 교훈이 아닌 문제들을 세워 방자한 생각들을 하고 그 문제들을 하나님의 계명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이런 행동은 거짓 선지자의 행동이다.
기록한 바 "선지자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라" (신18:22)하시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가르치시거나 사도들이 가르친 말씀 외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는 교훈은 거짓 선지자가 방자히 말한 것이다.
주님이 가르친 문제나 사도들이 가르친 문제가 아닌 것을 가르쳐 표준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곧 이단을 만드는 방법이다.
성경 역사상 이단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거의가 다 그런 문제로 시작된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새 언약으로 사도시대에 가르치신 순진한 교훈 즉 예수님이 침례 받으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때 "이때 부터 예수께서 비로서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4:17) 하신 때부터 삼년 반 동안 가르치신 교훈과 실지 행하신 실지 교훈과 사도들이 예수님의 교훈을 받아 행하신 행적을 살펴 그대로 실행하는 진실한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
기록한 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28:13~20) 또는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13:15) 또는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빌4:9) 또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갈1:8~9) 하였으니 이 이상 다른 표준은 모두가 이단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