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문제는 모든 인류가 다 알아야 할 중대한 문제이다.
그러나 이 영혼문제를 연구하는 사람들 중에도 혹은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혹은 사람이 죽어도 영혼은 살아 있다고 한다. 그러면 양자의 주장은 무엇을 근거로 해서 말하고 있나? 물론 양자가 다 성경을 가지고 주장할 것이다.
그런데 각자의 주장하는 성경들을 보면 영혼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성경절들은 거의가 다 구약 성경절들이고 영혼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성경절들은 거의가 다 신약 성경절이다. 그러면 중간 입장에서 정확하게 해석하자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하여서 확실하게 알아야 할 것은 구약성경은 신약에 나타날 실물의 그림자이다.
다시 말하자면 구약은 달(月)이요 신약은 태양(太陽)인데 달은 장차 나타날 태양의 빛을 받아서 흑암의 세상을 임시 비추었던 것이다. 영혼문제도 달빛 아래서 보는 것과 태양빛 아래서 보는 것이 다르다.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요 신약은 실물이 되었기 때문에 실물에서 정확하게 배울 수가 있다. 사도 바울은 구약 때 사람과 신약 때 사람들의 깨달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엡3:5)『이 오묘한 것은 이전 세대(구약세대) 사람의 자손들에게 나타내지 아니 하셨더니 이제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 (신약세대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셨으니』 하였다.
그런고로 영혼문제는 실지 교훈으로 가르치는 신약성경에서 확실한 진리를 배울 수가 있다. 신약성경에서 영혼문제를 연구하자면 대략 다음 성경절들과 같다.
(마10:28)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 말라
(눅12:4-5)몸은 죽여도 그 후 더하지 못하는 자…
(눅24:39)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눅16:19-29)부자와 나사로의 영혼 문제
(눅23:42-43)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고후5:6-9)떠나서 주의 집에 거하기를 더욱 즐거워 하나니
(고후12:2-3)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빌1:20-24)떠나서 주와 함께 있기를 원함
(벧전3:18~21) 육체로는 죽고 영혼으로는 살게하심
(벧전4:6) 죽은 자에게도 복음을 전함
(히12:22~23)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계6:9~11) 제단밑에 영혼들…
위에 기록한 영혼 문제를 종합해서 본다면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살아 있다는 것이 분명하고 또는 영혼은 몸을 떠날 수도 있고 몸 속에 있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육신은 흙의 존재요 영혼은 하나님께서 주신 神의 존재이다.(전도서12:7) 사도요한은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이 있다고 하였다. 첫째 사망은 육신의 사망이요 둘째 사망은 영혼의 사망이다. (계20:6, 14, 마10:28 비교)
이 영혼문제에 대해 알기 쉽게 기록한 책이 있으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