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각절은 가을 농작의 마지막 거두는 추수절의 시작인데 나팔을 크게 불어 대속죄일의 준비로 성회를 열고 거룩하게 지키는 날이다.(레23:24~25, 민29:1~6)
대속죄일의 준비로 칠월 초일일을 취각절로 정하여 성회를 열고 화제를 드리고 몸과 마음을 정결케 하였던 것이다.(레23:24~31, 출34:28~29)
그러나 그 모든 일은 장래일의 그림자니 실상은 기원 1833년으로부터 1844년까지 있었던 예수 재림운동이 있을 것을 보이신 것이다.(교회약사 1페이지)
취각절부터 대속죄일 까지는 십일인 바 십일은 예언상 십년으로 표상되어 있음으로 예수께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던 기원 1844년 시월 이십 이일 곧, 성력 칠월 십일 대속죄일을 준비하기 위하여 그 운동이 취각절을 성취시켰던 것이다.
그런고로 삼차의 칠개 절기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취각절을 성취시키는 재림운동이 일어나 나팔을 크게 분것 같이 크게 외쳤던 것이다.
그리고 그 기한이 다 차가는 기원 1844년 성력 7월 초하루부터는 모든 형제들이 더욱 합심하여 간절한 기도가 있었으므로 예수께서 그 기도를 받아가지고 기원 1844년 10월 22일 곧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하늘 지성소에 두 번째 들어가신 것이다.
그 당시에 그 운동이 있게 된 것도 당신의 뜻을 이루어지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행하지 않을 때에는 이상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록한 바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눅19:37~40) 하시었다.
그런고로 그 운동은 알지 못하고 행하였으나 취각절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들은 다 같이 합심하여 취각절을 지키고 그 날부터 대속죄일까지 십일간 간절한 기도를 올리게 되면 예수께서 분향하실 때에 우리들의 기도가 향연을 따라 하나님 앞으로 상달되어(계8:3~4) 기도의 응락하신 보증으로 늦은 비 성신을 내리시기 시작할 것이다.(계7:1~3)
성신은 곧 하나님의 인맞은 보증이다.(엡1:13~14, 4:30, 요3:33, 고후1:22)
그의 뜻을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장차 받을 구원의 표를 그 이마에 두사 보증으로 성신을 부어주시는 것이다.(행5:32)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 제2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