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장 용서함을 받을 수 없는 죄

작성자초록색|작성시간09.08.31|조회수29 목록 댓글 0

제목 :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

발행 : 1968년 08월

저자 : 안상홍著

제26장 용서함을 받을 수 없는 죄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하는 것은 사하시려니와 성신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시려니와 오직 누구든지 말로 성신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지 아니하리라」(마12:31∼32) 하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신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단이라고 훼방하는 자를 가리킨 것이다.
기록한 바「오직 누구든지 성신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여 줌을 얻지 못하고 반드시 영영한 죄에 빠지느니라 하심은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한 연고니라」(막3:29∼30) 하였다.
그리고 화잇부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성신으로 죄인을 책망하시고 죄를 깨닫게 하시나니 만일 성신의 역사를 최후까지 거절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위하여 이 이상 아무것도 더 할 수 없는 것이다.」(예언의 신 P.P 405페이지) 라고 하였다.
지각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배운 교훈과 같지 않으면 무슨 말이든지 사단에게로 돌리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생각은 자기가 스스로 사단의 부하가 되려고 기초를 잡는 것이다.
화잇부인은 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우리가 진리를 거절하는 것은 그 진리를 주신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이요 우리가 율법을 유린함은 율법을 주신 그 하나님의 권위를 부인함이 되는 것이다.」(쟁하 425) 하였다.
그런고로 만사를 조심하여야 할 것은 혹 지금 전하는 이 기별도 사단에게로 돌릴까 두려워 하노라 성신의 보내시는 기별을 사단에게로 돌린다면 그 죄는 사하심을 받기 어려울 것이다.
마음이 겸손하고 지각이 있는 사람은 모든 일에 주의하여 잘 살피는 것이다.(행17:11)
확실히 알지 못하고 지각없이 말을 토하여 성신의 능력을 사단에게 돌린다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마지막에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마12:36∼37, 요12:47∼48)
그런고로 누구든지 지금 전하는 이 기별을 받기 전에는 자기들의 받았던 진리를 믿고 행한 바로 의롭다함을 받았을찌라도 이 기별을 듣고 배척한 후에는 자기들의 죄를 핑계할 수 없을 것이다.(요15:22, 호6:5)
지금 전하는 이 말씀은 내 스스로 말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광명의 빛을 내게 비추사 당신의 오묘한 진리를 내게 보이시고 이 앞에 이루어질 일과 행할 일을 증거하게 하였으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시는 분은 이 기별이 하나님께로 왔는지 사탄에게로 왔는지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요7: 17∼18, 살전5:18∼22)

신앙의 기준은 성경

그런고로 이 책에 증거한 성경 여러 구절들을 간절한 마음으로 한절도 빠짐없이 찾아보게 되면 하나님의 뜻 깊은 진리가 밝혀질 것이다.
만일에 성경의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이 진리를 거절하고 우리에게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외에는 다 사탄의 공작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빌라도 총독 앞에서 예수님께 대하여 맹세함과 같으니 기록한 바「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마27:25) 라고 맹세한 것은 구원이 다른데 있지 아니하고 저들에게만 있다는 것을 자만하였기 때문에 그와 같은 위험한 맹세를 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지금 보내주시는 새로운 진리를 거절하고 구원이 자기들에게만 있다고 교만심을 갖게 됨으로 바리새인들의 자손됨을 증명하는 것이다.
화잇부인은 또 기록하기를 「저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교회에서 설명한 그대로만 받도록 배웠으니 많은 사람은 아무리 성경에는 분명히 나타난 것이다 할찌라도 그것이 저들의 교회의 규정과 반대되는 경우에는 아무 것도 믿지 아니하려 한다. 성경 가운데는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가 분명히 있을찌라도 많은 사람은 그 영혼을 지키는 것을 저희 목사들에게 즐겨 맡긴다. 오늘날 종교를 믿노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그 종교상 지도자들에게 배운 것 이외에는 자기들의 신앙에 대하여 아무 설명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저희들은 구주의 가르침에 대하여는 거의 주의하지 않고 도리어 그 지도자들의 말에만 절대적 신임을 둔다. 그러면 지도자들이란 과오가 없는 자들인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희가 빛을 가진 자들이란 사실을 알지 못하고야 어떻게 우리의 영혼을 저들의 지도아래 맡길 수 있을 것인가? 많은 사람은 세속의 길을 내어 버릴 도덕적 용기가 부족하므로 학자들이 가르치는 길을 따르고 저들은 스스로 연구하기를 싫어하므로 아무 소용도 없는 오류의 쇠사슬에 매이는 바 되는 것이다.」(쟁하 443, 444)
「우리는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이요 사람으로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하나님의 오묘함을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의 지혜를 다 쓸 것이다.」(쟁하 447) 하였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말씀을 배워야 하리니 기록하였으되「오늘날 너희가 만일 그의 듣거든 옛적에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히3:15)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살피고 자비로써 보내주시는 새로운 진리를 심각히 검토하시기를 원하는 바이다.
화잇부인는 이 진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경고하였다.
「현대 진리를 전하는 사역자들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을 등한히 하지 말 것이다. 참된 증인의 증언은 귀에 거슬리지 않는 기별이 아니다.」(증언보감 1권 나 11페이지) 하였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의 귀에 거슬리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니 그러기 때문에 심각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부탁 드리는 말씀
예수 재림을 기다리시는 여러분들이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정결함을 받으시고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십시다.
옛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을 마친 후 여리고 맞은편에서 유월절 양의 피로 정결함을 받고 천사장의 인도 받아 지상의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은 마지막 남은 백성들이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함을 받고 예수님의 인도받아 하늘 가나안에 들어갈 참 것의 거울입니다.(수5:1∼15, 계7:1∼4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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