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작성자초록색|작성시간09.08.31|조회수25 목록 댓글 0

제목 :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

발행 : 1968년 08월

저자 : 안상홍著

서문

이 책은 모세 율법에 기록된 삼차의 칠개 절기를 깊이 연구함으로 모든 절기의 본제물 되신 그리스도를 확실히 알게되는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행하시는 직무가 무엇임을 확실하게 알게되며 또는 창세기로부터 내려오므로 기록한 모든 선지자의 글속에서 신약의 복음시대에 나타날 사건들을 누구든지 다 알게하는 예언 해석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나간 역사가 신약시대에 나타날 예언임을 밝히 보여 주고 있는 책입니다.
혹 여러분께서 구약성경 가운데 장래 있을 예언에 대하여 안다 할지라도 부분적으로만 발견하였을 뿐입니다.
그러나 구약성경 전체가 다 장래일의 그림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구약 성경 속에서 장차 될 사건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곧 진리인 것입니다.
이 진리를 찾는 것은 마치 광산속에 묻혀있는 금줄과 같습니다.
광부가 금줄을 바로 찾지 못하면 광산 전체를 다 뒤집어 놓는다 할찌라도 오히려 금은 하나도 발견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성경을 수만번 통독하였을찌라도 진리를 발견치 못하였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이 책은 광산속에 묻혀있는 금줄을 찾아주는 복된 기별입니다.
그리고 모세 율법에 기록된 삼차의 칠개 절기의 제도가 우리들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 지성소에서 행하시는 것과 그의 직무를 마치시고 재림하시는 날까지 이루어질 오묘한 진리를 보이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책을 연구하시게 되면 구약성경 전체가 다 장래일의 거울이 된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그 거울을 들여다 보게 됨으로 장차 나타날 사건들을 눈으로 보는 것같이 믿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누구든지 자기 아는 것 만으로 만족한 생각을 가지지 마시고 이 책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원합니다.
교만과 고집은 죄가 되나니 자기 아는 지식이 자기의 눈을 멀게 하여 사망의 웅덩이에 빠져 들어가기 쉽습니다.
그런고로 누구든지 새로 배우고자 하시는 심정으로 마음의 문을 여시고 간절한 마음으로 깊이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은 성경 구절마다 많이 증거하였으므로 독자 여러분은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성경 구절들을 한절도 남김없이 일일이 다 짝을 찾아 자세히 살펴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에 기록한 말씀 중에「예언의 신」을 참고로 몇 말씀 넣어 기록하였사오니「예언의 신」을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 보시게 되면 의심할 만한 문제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심각히 연구하시고 끝까지 살펴보시면 먼저 의심나는 문제가 한가지씩 한가지씩 깨달아질 것이며 여러번 읽을수록 진리는 명확해질 것입니다.

저자 : 안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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