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장 이 땅은 천년 동안 황무지가 되어 안식함
모세 율법에는 안식년이 있는데 6년 동안은 파종하여 갈아먹고 7년 되는 해는 1년을 쉬게 하는 법이 있다. 기록된 바 [레25장 2-5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너는 6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6년 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 7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찌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너의 곡물의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고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나무의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하시었다.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히10장 1절]「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하였으니 안식년도 장차 될 일의 그림자가 된 것은 틀림없다. 그런고로 아담으로부터 마지막 때까지 6천년이 지나면 안식 천년이 되어 천년 동안 황무지가 되어 이 땅이 쉬게 된다. 그리고 6천년 끝날이 아니더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여 범죄하게 되면 아무리 당신의 백성이라도 다른 나라에 붙여 침략을 당하고 이 백성으로 포로가 됨으로 그 땅이 황무지가 되어 그 땅이 안식을 누린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기록된 바 [레26장 32-35절]「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거기 거하는 너희 대적들이 그것을 인하여 놀랄 것이며 내가 너희를 열방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너희가 대적의 땅에 거할 동안(타국에 포로생활 할 동안)에 너희 본토가 황무할 것이므로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라 그 때에 땅이 쉬어 안식을 누리리니 너희가 그 땅에 거한 동안 너희 안식시에 쉼을 얻지 못하던 땅이 그 황무할 동안에는 쉬리라」하시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위에 말씀과 동일한 말씀으로 예언하였다. [렘25장 11-13절]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70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하였는데 왜 70년을 말하였을까 역사를 살펴보면 왕권정치로 시작되는 주전 1095년경 사울왕이 시작되어 1차 포로가 시작되는 605년경 유다왕 여호야김왕 때까지 490년간이 된다. 490년 동안에 안식년이 70번이나 빠진 그 년수를 다 이스라엘 땅은 안식을 누리게 하고 백성들은 그 죄가로 죄인의 생활(포로생활)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대하36장 1-33절 참고) [대하36장 20-22절]「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저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니라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같이 안식하여 70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하였다. 이와 같이 이 지구가 아담 이후 6천년이 지나면 지구에 안식 천년이 있도록 예언이 되어 있다. 지구는 황무지(무저갱)가 되고 사단, 마귀는 무저갱에 천년 동안 잠그고 성도들은 주님 예비하신 곳에 가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심판하며 왕노릇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20장 1-6절에 천년 동안 사단은 무저갱에 갇히고 성도들은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하고 악인들은 천년동안 지옥에 감금되었다가 천년후에 사단 마귀와 같이 부활받고 사단의 꾀임에 유혹을 받고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향하여 공격하다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에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와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유황 못에 던지우니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