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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과신부

제4장 구로삭기(黑崎註解) 주해

작성자초록색|작성시간09.09.02|조회수27 목록 댓글 0

제목 : 새 예루살렘과 신부 여자들의 수건문제

발행 : 1983년 10월

저자 : 안상홍著

제4장 (黑崎註解) 구로삭기 주해

[8절 :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해설)
이 일구(一句) 뒤에 올 설명의 제목으로 볼 수 있다.
사랑의 영원성과 완전을 고조하고 다른 모든 은사가 일시적인데 비하여 사랑의 우월성을 보여주고 있다.

[8절 :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해설)
사랑이 영구적인데 반하여 예언, 방언, 지식과 같이 현재 고린도교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 은 모두 일시적인 것이다.
애석하게도 고린도의 교회는 이 일시적인 것을 존중하고 영원한 사랑을 무시하고 있다.

[9절 :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절 :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해설)
완전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하실 때에 비로소 오는 것이고 그때까지는 우리의 지식도 예언도 다 부분적인데 불과하다.
한 부분으로서는 바르다고 할찌라도 결코 완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 한 불완전한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다 폐하고 예언은 실현되고 지식은 완전한 하나님의 지식에 화(化)하고 말 것이다.(부활 때를 말한다.)

[11절 :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 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해설)
『말하고, 깨닫고, 생각하는』것은 언어, 신앙, 지식의 세가지 은사에 해당하고 있다.
어린 아이 시대 는 이 삼자가 다 불완전하였으나 성인이 된 후에는 이 모든 것을 버리고 있다.
즉 어른이 되어서와 어릴 때와는 전혀 딴 사람과 같은 감이 난다.
재림까지의 우리들과 재림 후의 우리들과는 그러한 차 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재림시에는 불완전한 것은 이를 내버리어 그 뒷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마치 어른이 되어 어린이의 일을 버리는 것과 같다.


[12절 :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 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해설)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하여 계시를 받아 이를 예언하지만 그 경륜은 마치 수수께끼와 같이 희미 하게 보여 당시의 금속제 거울을 보는 것과 같고 또 우리가 하나님이나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도 (바 울은 우리들이라 하지 않고 자기 개인적 경험으로 나타냄) 이제는 부분적이고 불완전하지만 주의 재 림시 우리는 부활하여 완전히 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일본 구로삭기는 해석했다.
하루 속히 그 거짓에 미혹되지 마시고 진리 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고전8장 2절]「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하였는데 엄수인이 처음에는 자기를 구원만 받게 해달라고 애걸하던 그가 교회에서 환영을 받게 되니 마음이 변하여 자기 혼자만 신부다 하고 주장하더니, 신부는 하늘 예루살렘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이제는 자기가 하늘 예루살렘인데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또 하나님이 보내주신 보혜사라고 까지 교만해졌다.
자기가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것은 요한복음 15장 26절에 기록한 말씀에 보혜사가와서 예수를 증거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엄수인 자기가 예수를 증거했으니 자기가 보혜사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침례 요한도 보혜사요, 가다라 지방에 귀신들린 두 사람도 보혜사요, 베드로, 마르다, 도마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였으니 (요1장 31~36절, 11장 24~27절, 8장 28~29절 참고) 이분들도 다 보혜사가 되겠는가
보혜사는 성령이고 성령은 또한 예수님이시다.
이 문제는 다음 문제에 설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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