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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과신부

제2장 사도시대 교회나 마지막 교회는 같은 복음

작성자초록색|작성시간09.09.02|조회수43 목록 댓글 0

제목 : 새 예루살렘과 신부 여자들의 수건문제

발행 : 1983년 10월

저자 : 안상홍著

제2장 사도시대 교회나 마지막 교회는 같은 복음

엄수인은 말하기를 사도시대 교회와 오늘날 마지막 교회가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확실히 모르는 사람이라고 덧붙여 말하고 있는데 엄수인은 사도 바울의 약력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말을 한다.
바울의 부르심은 다음과 같다.
[행9장 1-15]「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하였습니다.
바울의 전 이름은 사울이었습니다.
그는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가서 삼년동안 수도를 하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갈1장 13-17절 참고)
그리고 바울은 자기가 전한 복음은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전한 것이라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갈1장 11-12절]「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하였고 또는
[고전2장 10절]「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하였고 또는
[고전11장 23절]「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하였고 또는
[고전14장 37절]「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하였고 또는
[고후12장 1절]「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또는
[엡3장 2-4절]「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하였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결심하신 분이다.
[고전1장 17절]「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또는
[고전2장 1-5]「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 철두철미하게 증거하고 있다. 그리고 바울은 불법자에 대해 예언하기를
[살후2장 3절, 7-8절]「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또는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하였다.
바울은 불법자가 나타날 것을 예언하면서 그 불법자를 악한자라고 예언하신 분이 (살후 2장 9-12절) 안식일을 무시하고 이날이나 저날이나 하고 아무날이나 좋다고 할 분이 아니다.
그러면 로마서 14장 5-6절에 기록된 말씀은 천주교 역사책 교부들의 신앙책 125-126페이지에 부활절 문제로 오랫동안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이 되어있다.
그 논쟁의 내용은 예수님의 부활절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3일만이냐 아니면 돌아가신 후 첫 일요일이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절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나머지 각 교회 생각대로 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에서는 유월절 후 3일에 지내내려 오다가 325년 니케아공회에서 통합하되 유월절 후 첫 일요일에 부활절 지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고전3장 10-15절]「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였다고 해서 모든 교회가 다 구원받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위에 말씀은 초대교회 진리가 암흑세기에 짓밟힌 이후 약 1260년의 긴 세월이 지난 후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일어나 천주교회 오류를 지적하고 개혁의 정신으로 종교개혁은 하였으나 진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불가운데서 구원받는 것 같이 죽었다가 다시 부활로 구원받게 되는 것을 두고 예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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