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장 성경상 교회는 무엇인가
그런데 복음사업을 하늘 성전 건축이라고 함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신 동시에 성도들을 가리켜서 그리스도의 몸에 붙은 각 지체라고 하였다. [골1장 18절]「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엡4장 15-16절]「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시라」 [고전12장 27절]「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니 각 부분이라」그런고로 교회라 함은 지상의 건물만 가리킨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들을 가리킴이니 우리가 다 하늘성전 건축 재료들이다. [계3장 12절]「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엡2장 20-22절]「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고전3장 16-17절]「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고후6장 16절]「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그런고로 각 시대의 복음사업으로 말미암는 하늘 성전 건축은 지상에서 성도들의 수가 차므로 하늘 성전이 완성되는 것이다. 지상의 건물 교회는 아무리 훌륭하게 건설 되었을지라도 종말에 가서는 다 불에 소멸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 성전으로 표상된 성도들은 신랑이 최후 통치자로 오시는 때 거룩한 신부가 되어 신랑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고후11장 2절]「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런고로 교회를 아내로 표상하는 동시에 성도들은 그의 아내로 표상하였다. 그러므로 마지막 144,000명은 하늘 새 예루살렘 성전 건축 재료들이다. 그 수가 차면 하늘 새 예루살렘 성전이 완성되는 것이다. 기록하기를 [엡2장 20-22절]「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하였다. 산성도 144,000명이 다 구성될 시에는 하늘 새 예루살렘 성전이 준공되는 것이다. 그 때에 하늘 새 예루살렘성 안에 144,000 성도들과 하늘에 천만천사들과 하늘에 기록한 장자 총회와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함께 모두 그 안에서 영원토록 살게 될 것이다. [계22장 3-5절]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하셨다. (히12장 22-24절 참조)
자기 마음에 생각대로 예언함
엄수인이 주장하는 성경절은 그 시대가 맞지 않는 성경절을 주장하고 있다. 엄수인이 기록한 책 [하나님의 왕국문제]책 51p에는 (계시록 20장 1-3절) 용을 잡아 일천년 동안 무저갱에 가둔다는 시대는 예수 초림때라고 주장하고 또 (계시록 21장 1-3절),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시대가 오늘날 자기시대 즉 OOO 자기가 새 예루살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나 터무니 없는 주장들을 하고 있으니 기가막힐 지경이다. 전세계에서 성경학자들이나 주석가들이 그런 해석을 하는 사람은 아직은 한 사람도 없다. 이제 다시 대강 연구하자면 다음과 같다. [계19장 1-21절]까지는 인류의 최후 종말에 관한 예언이고 [계20장 1-15절]까지는 예수 재림 후 1000년 왕국시대 동안에 이루어지는 예언이고 [계21장 1-27절]까지는 왕국 1000년이 지나가고 하늘 새 예루살렘 도성이 지구로 내려와서 성전 구조를 살펴보는 예언이고 [계22장 1-5절]까지는 영원한 천국과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예언이고 [계22장 6-21절]까지는 영원한 하늘나라가 위에 기록한 말씀대로 영원한 세계가 이렇게 아름다움을 미리 보여주니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금 와서 생명수도 마시고 이 모든 예언의 말씀에서 더하지도 말고 덜 하지도 말고 그대로 행하다가 이 거룩한 새 예루살렘에 들어 오라고 미리 예언해 두신 것이다. 1900년전부터 전도하는 사람들이 그 말씀을 받아가지고 전하게 하신 것이다. [계21장 1-10절]의 일은 1000년 왕국 후의 일이다. 현재는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 있는 것이다. 기록된바 [갈4장 26절]「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히12장 22절]공동번역「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시온산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히8장 1-2절]「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하였다. [계21장 3절]「하나님의 장막이(성도)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하신 이 장막은 1000년 통치 후 하늘에서 내려온다. 이 문제를 완전히 깨닫기 전에는 해결이 안 된다. 심각히 연구하여서 영원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확고하게 연구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