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장 하늘 황후에게 전제 드림으로 저주받음
엄수인은 자기 혼자서 하늘 새 예루살렘성이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하면서 자기를 섬겨야 더 큰 복 받는다고 함으로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고 있다. [렘7장 18절]「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하셨다. 엄수인 자기 혼자만이 신부요 또 하늘 새 예루살렘성이니 함으로 하늘 황후가 되는 것이며 멜기세덱에게 드려야할 십일조를 자기가 받아 먹으면서 내가 하나님보다 높으다 하는 식으로 자기를 높이고 있다. 이것이 얼마나 참람되고 외람된 행동일 것인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오래 참으실 것인가 기록된바 [렘7장 18-20절]「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나를 격노케 함이냐 어찌 자기 얼굴에 수욕을 자취함이 아니냐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한을 이곳에 붓되 사람과 짐승과 들 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하셨다. 이 예언은 천주교회가 마리아 섬기는 예언이라고 하겠으나 엄수인에 대해서는 더 명백한 증거가 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