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천사와 성령
[히1:5]「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하였고 또는 [히1:13]「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한 이 말씀을 가지고 예수는 천사중 한 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새 번역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새번역 히1:5]「하나님께서 천사들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날 너를 낳았다. 하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했으니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또, [새번역 히1:13]「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를 네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고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까?」이와 같이 기록되어 있으니 이 말씀 역시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또, [새번역 히1:6]「그러나 그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를 경배하라 하고 말씀 하셨습니다.」고 하셨으며 [히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하셨으니 위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천사들은 ◎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그를 섬겨 경배하고, ◎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겨라 하신 말씀이 되겠습니다. 성경에는 천사는 복수로 되어있고 성령은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히1:14]「모든 천사들은....」하고 복수로 되어있고 성령에 대하여는 [엡4:4]「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하고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고전12:13]「......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였느니라」그리고, [벧후2:4]「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또, [고전6:3]「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냐」하였으니, 천사는 범죄하고 지옥에 들어갈 수도 있고 또한 구원받을 성도들에게 심판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모든 것을 통달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고전2: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하시었으되 천사들은 성령이 하시는 일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벧전1:12]「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하였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전하는 복음을 천사들도 감탄해서 살펴 보기를 원한다고 하였으니 성령과 천사는 근본적으로 크게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성 삼위 일체에 대한 증거는 성경에 더 많이 기록되어 있으나 위에 기록된 말씀 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되겠으므로 이만 해설을 약하기로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