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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모세가 십계명을 두 번째 받은 것과 예언

작성자초록색|작성시간09.09.09|조회수56 목록 댓글 0

제목 : 신랑이 더디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발행 : 1985년 02월

저자 : 안상홍著

제5장 모세가 십계명을 두 번째 받은 것과 예언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때로부터 성막을 건축하였으니 이 예언의 실상은 예수께서 하늘 지성소에 두 번째 들어가시던 서기 1844년 10월 22일, 즉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대한 예언입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날이 성력 7월 10일인 바 그 후로 성막 짓기 시작하여 다음해 정월 초하루날에 성막을 세우고 법궤를 들여놓고 준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출40장1~17절 참고)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것은 예수님께서 두 번째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는 것의 예언이 됩니다.

모세가 성력 7월 10일에 십계명을 받고 성막 건축하기 시작하여 다음해 정월 초일일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준공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십계명을 받은 다음 날부터 성막 건축 시작하여 168일만에 준공식을 거행하였으니 이 예언의 성취가 예수님께서 이루어지게 되었으니, 예수님께서도 서기 1844년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심으로 그 때부터 하늘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168일 즉 168년만에 준공식이 되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언상 1일을 1년으로(겔4장6절, 민14장34절) 해석하게 됩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이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시던 1844년에서 168년을 합하면 서기 2012년이 마지막 끝날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하신 그 말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마24장22절)

그리고 서기 1844년에 대한 문제는 전국에 계시는 성경학자들이 인정하는 안병한 저서 「성경보감」 315페이지에도 기록되어 있고 또 시조사 발행책 「각 시대의 대쟁투 하권」 205페이지에도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24장 22절]「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하신 그 말씀의 내용의 뜻은 분명히 정한 날짜가 있다는 것이 분명하고 또는 기록된 바,

[마25장 5~6절]「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신 그 말씀 중에도 분명히 정한 날짜가 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해명하기 위하여 위에 기록한 첫 번째 것에 대한 모세의 행적과 그 예언 성취를 해명해 드렸습니다.

이제는 그 다음 두 번째 것, 즉 「신랑이 더디 오므로」하신 이 문제를 해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두 번째 것을 해명하기 전에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책 기록된 40년의 예언, 서기 1988년이 세상 끝이 될 것이다 한 문제를 먼저 연구해 보시고 「신랑이 더디 오므로」 하신 그 말씀이 어느 날짜에서 더디 오신다라고 하셨는지 연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예언하신 말씀이 다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24장 35절]「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책에 기록한 말씀을 먼저 읽어 보도록 하십시다.

 

■ 예루살렘 회복과 40년의 예언

모세의 약력을 대강 살펴보자면 주전 1578년경 애굽나라 나일강 지방에서 아담의 26대손으로서 부친은 아므람이요 모친은 요게벤이다.

모세는 레위지파로서 120세까지 3중생활로 살아왔다.

1차에는 애굽 바로왕의 궁중생활로 공주의 아들로 40년을 지내었고 (출2장1~15절, 행7장22~36절) 2차에는 미디안 제사장의 집에 가서 양을 치며 목자의 노릇을 하면서 40년을 지내었다. (출2장16~22절, 7장7절)

3차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느리고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고 120세에 세상을 떠나니, 때는 주전 1458년경에 모압땅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장례하였다. (신34장7절)

그런데 40년씩 3중 생활을 살아온 것이 무슨 뜻이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리고 40일과 40년이 꼭 붙어다니고 있으니 그것 또한 무심히 넘길 수가 없는 것이다. 기록된 바,

[겔4장 6절]「그 수가 차거든 너는 우편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40일로 정하였나니 일일이 일년이니라」하시었고

[민14장 34절]「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 수 40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40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버림을 알리라」하시었다.

모세가 두 번씩 40일 금식한 것도 죄악의 땅에서 40년씩 두 번 지낸 허물을 벗어 버리게 되었고 (출24장18절, 출34장28절 참고) 광야생활 40년은 정탐일로 예언이 성취되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40년의 역사가 계속되었다.

[삿3장 11절]「그 땅이 태평한지 40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하였으며 또는

[삿5장 31절]「여호와여 주의 대적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 같게 하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40년동안 태평하였더라」하였고 또는

[삿8장 28절]「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의 사는 날 동안 40년에 그 땅이 태평하였더라」하였으며 또는

[삿13장 1절]「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40년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하였으며 또는

[삼상4장 18절]「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40년이었더라」하였다.

그리고 사사시대가 지나서 이스라엘 왕권시대로 들어와서도 첫 임금 사울부터 40년의 역사가 나타난다. 기록된 바,

[행13장 20~21절]「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가지 사사를 주셨더니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40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하셨으며 또는

[삼하5장 4~5절]「다윗이 30세에 위에 나아가서 40년을 다스렸으되」하였으며 또는

[왕상11장 42절]「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40년이라」하였다.

그리고 솔로몬의 아들 시대에 와서 남북이 갈라졌다.

그리고 요나 당시에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성에 들어가 40일 후에 이 성이 무너지리라 하고 외치라 하셨지만 요나는 니느웨성 사람들이 두려워 외치지 못하고 욥바에서 배를 타고 다시스로 도망가다가 결국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기도하였다.

그 후 요나는 회개하고 니느웨성에 들어가 외치게 되었다.

[욘3장 4절]「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하였다.

이 니느웨성에 대하여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마12장 39~40절]「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하시고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라」하심같이 예수님은 요나를 대신해서 예루살렘성이 40년만에 무너질 것을 내다보시고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것이다.(눅21장20~24절)

예수님 30세에 침례받으시고 3년만에 십자가에 돌아가셨지만 예수님 침례받으신 때로부터 40년만에 성이 함락되었다.

여기에 대하여 에스겔 선지자도 예언하기를

[겔4장 6~7절]「그 수가 차거든 너는 우편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40일로 정하였나니 일일이 일년이니라 너는 또 에워싼 예루살렘을 향하여 팔을 벗어 메고 예언하라」하신 예언이 예수님께서 유다 족속의 죄악을 40년동안 담당하시려고 40일 금식까지 하셨던 것이다. (마4장1~2절)

그리고 노아 때에도 40일간 비가 내려 전멸하고 말았다. 예수께서는 인자의 임함이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마24장 37~39절]「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하시었다.

그 때에는 비가 40일간 내려 멸하였지만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불이 40년간 내려 선포한 다음에 최후에는 실지 불로 멸망할 것이다. 기록된 바,

[벧후3장 6~7절]「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노아의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이 불에 대하여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렘5장 14절]「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그 불이 그들을 사르리라」하시었다.

그리고 엘리야는 하나님의 산, 호렙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40일간 고행의 길을 걸어간 일이 있었다. (왕상19장8~9절)

이 예언의 성취도 마지막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가지고 최후 심판의 때를 선포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엘리야」라는 이름을 번역한 즉「하나님 여호와」이다.

「엘리」는 하나님이요,「야」는「여호와」이다.

엘리야는 역사상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승천하여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다.

그 엘리야가 다시 와서 호렙산에서 받은 하나님의 말씀과 최후 심판을 40년간 외치며 택하신 백성 14만4천 성도들을 모으므로 끝이 날 것이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 중에는 거의 다 부모의 이름이나 족보가 있지만, 엘리야와 멜기세덱은 부모의 이름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이나 끝도 없다.

말라기 선지자는 최후 마지막으로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라고 하였다.

[말4장 5~6절]「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하시었다.

예수 초림의 길을 예비하러 보내심을 받은 침례요한도 엘리야의 사명으로 온 것은 사실이지만, 마지막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가 와서 모든 진리를 회복하고 최후 심판을 선포하게 됨으로 세상 끝을 마치게 될 것이다.

위에 기록한 40일과 40년의 비밀은 이제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다.

이 모든 예언은 끝날에 이스라엘 40년과 영적 이스라엘 40년으로 끝이 맺어질 것이다.

위에 기록한 40일과 40년 역사의 비밀의 결론을 내리는데 있어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눅21장 24절]「너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위의 예언의 말씀은 서기 70년에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의 예언이며 이방인의 때가 찬 서기 1948년 5월 14일에 이스라엘 나라는 독립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 예루살렘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마24:32~34]「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하시었다.

그런데 이 무화과나무의 비유는 왜 하셨으며 또 무화과나무는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가?

대개 나라마다 짐승이나 혹은 나무로 표상되기도 한다.

일본 나라는 벚꽃 나무로 표상하고, 한국 나라는 무궁화로 표시하듯이 이스라엘 나라는 무화과나무로 표상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무화과나무는 옛적 에덴동산에서부터 있던 나무로써 지금까지 존속해 내려 온 나무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이고(창3장7절) 또 이스라엘 나라도 에덴동산에서부터 아담의 계통이 이어내려와 있음으로 무화과나무와 이스라엘 나라는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나라가 1948년에 독립하여 지금은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이 무성한 시기에 놓여 있다.

그러면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하셨으니 우리는 여기서 좀더 확실한 것을 알아야 할 때이다.

이스라엘 나라는 위에서 연구한 바와 같이 40년만에 큰 변화가 수차에 걸쳐 생기곤 하였으니 위의 모든 역사는 종말에 나타날 것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확신하겠다.

그렇다면 1948년에 이스라엘 나라가 독립하였으니 40년이 지나면 1988년이 된다.

그 때에 과연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인가?

아니면 옛날의 역사와 같이 이스라엘 나라가 약간의 변동만 있고 말 것인가?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라」하셨으니 분명코 그 때가 끝날이 될 것이다.

서기 1988년에 대한 예언은 나 뿐만 아니라 지상 최대의 대예언자 '할린 제이'라는 사람도 서기 1988년이 세상 끝이라고 하였고, '콜린디일'이라는 사람도 1988년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다 하였고, 유대인인 '유리겔라'씨도 88년을 지구 인류역사의 대전환기의 시점으로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서기 1988년에 대한 예언자가 수십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요나서로부터 신랑이 더디 오리라 하신 말씀까지 자세히 연구해 보기로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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