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마24장36~39절]「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하셨습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기 때문에 그 날과 그 때를 노아에게 지시하셨던 것입니다. 기록된 바,
[창7장4절]「지금부터 칠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나의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인자의 임함도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드시 아버지만 아시는 인자의 임하심을 그 종들에게 알려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기록된 바,
[암3장7절]「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하셨고 사도 바울은 기록하기를
[살전5장4~6절]「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또 신랑이 더디 오신다고 하셨을까?
성경의 예언은 다 맞아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 오시는 날짜는 정해주시고 왜 또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하셨으니 참으로 알기 어려운 문제입이다.
그러나 새 언약을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절대 영생을 주십니다.
구원은 그 날짜를 알고 모르는데 있지 아니하고 새 언약의 진리를 알고 믿고 순종하면 됩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날짜만 따지고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그 날이 당하기 전에 결국 사탄의 유혹을 받아 마침내 진리에서 떨어지고 교회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날짜는 따지지 않고 새 언약의 진리만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그 날이 맞든지 안맞든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순종이 제사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예수 재림하시는 날을 알고 있으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그 날만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주인이 와서 무엇이라 하시겠습니까?
>주인은 틀림없이 말씀하시기를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내가 어느 때 오는 줄 아는 네가 왜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느냐」하시고 악한 자들이 받는 율에 넣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을 모르고 일만 부지런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한다면 주인은 말씀하시기를 「착하고 부지런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큰 것으로 네게 주리라」하실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아멘 -
부산시 해운대구 우일동 944-6호
저자 안 상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