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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여인의 남은 자손

작성자초록색|작성시간09.09.09|조회수25 목록 댓글 0

제목 : 엘리야와 마지막 교회

발행 : 1973년 10월

저자 : 안상홍著

제3장 여인의 남은 자손

 

기록한 말씀에

[계12:17]「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위에 섰더라」하였다.

지금 우리는 여인의 남은 자손들 중에 들기 위하여 여인의 남은 자손에 대한 문제를 심각히 연구하여야 할 것이다.

혹은 말하기를 여인의 남은 자손들은 안식일 교인들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게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받은 자라」하였고 「예수의 증거는 예언의 영이라」(계12:17, 19:10 비교)고 한 이 두절을 가지고 단편적으로 성경을 그릇되게 해석하므로 마지막 때에 있을 진리를 크게 방해하고 있다.

예언의 영을 받은 사람들은 사도들이다.

그리고 예수의 증거를 받은 사람들도 사도들이다. 기록한 바

[계19:10]「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하였다.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라고 분명하게 기록하였으니 예수의 증거는 이미 사도 요한과 그의 형제들인 사도들이 오순절에 받은 성령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끝에 가서 늦은 비 성령받을 백성들을 가리킨 것이다.

화잇부인이 예수의 증거를 받았다고 하는 말은 요한계시록 12장 17절과 19장 10절을 크게 곡해한 말이다.

이 문제에 대해 상세한 기록은 다음 「여인의 남은 자손의 특징」이라는 제목에서 살펴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여인의 남은 자손에 대한 문제는 어디서부터 찾아야 하는가?

신약 성경의 중대한 문제를 연구할 때에는 반드시 구약성경에서부터 연결적으로 짝을 맞추어 해석해야 바른 해석이 된다.

그런고로 여인의 근본으로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기록한 바

[창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하였다.

이 말씀은 일반적 공통된 교리로 본다면 구속의 경륜을 세우신 예수님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다.

과연 예수님은 예언상 여자의 후손이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되어서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이 되는가?

물론 여러 가지로 대답할 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원칙적 진리를 따라 연구한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기록한 바

[사7:14]「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또는

[마1:18~23]「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로 하신 말씀은 장차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실 예수님을 가리켜 예언하신 말씀이니 여자의 후손이라 하심은 남편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에 남자의 후손이라 하지 아니하고 남편없이 여자 홀로 낳았다고 하여서 여자의 후손이라 하신 것이다.

즉, 처녀가 남자없이 애기를 낳았으니 누구의 성을 따라 누구의 자손이라고 해야 하겠는가?

할 수 없이 여자의 성을 따라 여자의 후손이라고 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는 여자의 남은 자손을 증거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사54:1]「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지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하였다.

사도 바울은 이사야 54장 1절의 예언은 성령으로 낳은 자손이라야 구원받을 하나님의 자손이라는 것을 밝혀 해석하였다.(갈4:27~29)

그런고로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이 여자의 후손이 될 수 있으며 마지막 여자의 남은 자손도 성령으로 낳은 자손이라야 여자의 남은 자손이 되는 것이다. 기록한 바

[계12:5]「이 여자가 아이를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하였다.

예수님의 탄생과 승천하신 광경을 왜 다시 요한에게 보여 주셨을까?

이는 붉은 용에 대한 해석과 여인의 남은 자손에 대한 문제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여 주신 것이다.

그리고 계시록 12장 1~17절까지 자세히 연구해 보면 하나님 앞으로 올라간 아이를 낳은 그 여인의 남은 자손도 그 여자가 낳은 것으로 되어 있다.

예수님을 성령으로 나신 것 같이 남은 자손도 한 계통으로 성령으로 낳아야 마지막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계12:5~17)

그러면 지금 우리는 성령으로 낳지 아니하였으니 여인의 남은 자손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성령을 따라 낳은 자손인 것이다. 기록한 바

[갈4:28~29]「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손이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하였다.

육체를 따라 난 자는 하갈의 몸에서 낳은 이스마엘(창17:15)을 가리켜 말한 것이요 성령을 따라 낳은 자손은 사라의 몸에서 난 이삭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그러면 한 아버지인 아브라함의 한 혈통을 따라 낳았는데 왜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낳았다고 하며 이삭은 성령을 따라 낳았다고 하느냐?

이 문제를 자세히 말하면 약속의 자손은 성령을 따라 낳았고 약속없이 낳은 자손은 육체를 따라 낳은 자손으로 되어 있다. 기록한 바

[롬9:9]「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더라」또는

[갈4:28]「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하였으니 예언으로 미리 정해 놓으신 교회는 약속의 자손이 되는 동시에 성령을 따라 낳은 자손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 여인의 남은 자손들은 전에 모든 선지자들이 미리 예언하여 놓았으므로 그 백성들이 약속의 자손이 되는 동시에 성령을 따라 낳은 자손이 된다.
약속의 자손이라고 한 것은 모든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이 미리 예언하여 놓은 백성을 약속의 자손이라고 하였는 바 마지막 백성들에 대한 예언은 다음과 같이 약속하여 놓으셨다.

[말4:5]「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보내리라」

[계7:2~3]「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사46:11]「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위에 기록되어 있는 명백한 예언의 말씀을 연구하게 되면 사도 베드로의 말과 같이

[벧후1:19]「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한 말씀과 같이 연구하게 되면 이 교회는 여인의 남은 자손이 된 것을 알게 되는 동시에 마음에 샛별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약속의 자손인 동시에 성령을 따라 낳은 자손이 된다.

 

■ 여인의 남은 자손의 특징

여인의 남은 자손의 특징은
[계12:17]「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받은 자라」하였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혹은 생각하기를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교회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가 많이 있으니 무엇으로 구별할 것인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라는 말씀은 오늘날 계명을 지키노라고 하는 안식일 교회를 가리킨 것이 아니라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으로써 이즈러지고 파손된 십계명을 완전히 복구한 교회를 가리킨 것이니 첫째 계명인 유월절 성만찬으로부터 완전 복구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예수의 증거를 받은 자라」하신 말씀은 성령을 가리킨 말씀이다.

성령은 예수를 증거하시는 것이다.

[요15:26]「보혜사가 이르면 나를 위하여 증거하실 것이요」하시었다.

그리고 예수님 탄생하셨을 때에도 결례의 기간 33일이 지난 후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가셨을 때에 시므온이 성령에 감동되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였다.(눅2:25~33)

침례 요한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수님을 보고

[요1:29~34]「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하였다.

사도들은 이른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을 때에 대중 앞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강력히 증거하였던 것이다. (참고 행2:1~4, 24~25, 5:30~32, 요15:26, 요일5:7~9 비교)

그러므로 「예수의 증거」는 예수를 증거하시는 성령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계19:10]「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혹은 예언의 영이라」하였다.

이 말씀도 정확하게 말하자면 대언하는 성령이라고도 하고 예언하는 성령이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지한 인간들에게 성령을 주시고 당신의 말씀을 받아 대언하라고 하시며 장차 있을 일의 예언도 하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여인의 남은 자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대언의 영 혹은 예언의 영이라」하신 것이다. 기록한 바

「제자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얻어 다른 나라 방언을 말하니 성령이 말하게 하신대로 하더라」하신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신 이는 곧 성령이란 말씀이다. 또는

[요16:13~14]「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눅12~11~12)하시었다. 이와 같이 성령은 오늘날 안식일 교회에서 받았다는 성령과는 같지 않은 것이다. 기록한 바

[행8:16~17]「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하였다.

이와 같은 성령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내려 주셨지마는 마지막 때에 용이 분노하여 여인의 남은 자손으로 더불어 싸우게 될 시에 각 개인에게 불 같은 성령의 전신 갑주를 입히실 것이다.

그리고 에스겔 선지자는 마지막 여인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받은자들」에 대한 예언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겔36:26~28]「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또는

[겔11:19~20]「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쫒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한 말씀은 세상 끝날에 여인의 남은 자손들이 이즈러지고 파손된 율례와 법도를 바로 찾아 지키게 됨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이 된 인을 치시고 보증으로 늦은 비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이미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사람은 일부 진리의 성령을 받은 사람이 되는 동시에 마지막 늦은비 성령 받을 표가 되는 것이다.(겔11:19~20참고)

여인의 남은 자손 곧 엘리야의 사명이 나타남으로 섬들이 무서워하며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와서 각기 이웃을 돕는 종교연합운동을 일으켜(사41:2~7) 마지막 하나님의 백성들과 싸우려고 바다 모래위에 설 것이다. (계12:17)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조금도 두려워 할 것이 없음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호해 주시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록한 바

[사41:8~11]「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하시었으니 구속받은 마지막 백성들이 최후의 개선가를 부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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