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하나님의 인(印)
기록하였으되
[계7:1~3]「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하였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며 인치는 천사는 어느 쪽에서 온다고 하였으며 방향의 기준은 어디서 잡아야 하며 인치는 시기 (시작하는 때)는 어느 때부터 시작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서 사방의 바람을 붙잡았다고 하였는데 그 바람을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다 치기까지 바람을 놓지 말라고 하였다.
바람이 전쟁이라는 것은 모든 성경 해석자들의 공통된 해석으로써 땅 네 모퉁이 사방에서 일어나는 바람은 땅 네 모퉁이를 표상하는 전세계에서 일어날 대전쟁인 것이다.
땅 네 모퉁이라고 하면 동 · 서 · 남 · 북 지구 전체를 가리킨 것이다.
요한계시록 7장 1절의 예언인 세계대전은 1차 세계대전 당시도 아니요, 2차 세계대전 당시도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네 모퉁이 바람 (세계대전)을 놓지 말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만일에 2차 세계대전 전에 요한계시록 7장의 인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한다면 2차 세계대전이마치기 전에 인치는 사업은 끝이 났어야 하며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셨어야 예언이 맞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 교회에서 주장하는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안식일 교회의 시작은 서기 1844년 이후로 생긴 교회로서 땅 네 모퉁이에 바람(1차 세계대전 1914~1918, 2차 세계대전1939~1945)이 이미 지나갔으니 예언의 말씀과 맞지 않는 것을 볼 때에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 아니라는 것이 정확하게 증거로 나타나고 있다.
요한계시록7장의 인치는 시기는 3차 세계대전에 시작되어야 하며 시작한 방향은 해 돋는 쪽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헬라 원어에도 「해 돋는 쪽으로부터 올라오고 있습니다.」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으니 요한이 묵시를 본 밧모섬이나 예루살렘을 기준하여 대륙(大陸)에 붙은 동쪽 끝인 한국에서 일어나야 정확한 해석이 되는 것이다.
■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印)인가?
안식일 교회에서 말하기를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고 주장하나 신 · 구약성경을 다 찾아 보아도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곳은 단 한곳도 없다.
다만 안식일이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 사이에 증거 또는 표징이라고 기록한 것 뿐이다.(출31:13, 겔20:12, 20)
만일 「증거다, 표징이다」하신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이 된다고 한다면 할례받는 것도 하나님의 인을 받았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기록한 바
[창17:9~12]「너는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세워 지키게 할 언약은 이것이니 너희중에 남자는 다 할례를 받을지니 이는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하시었다.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하시었으니 안식일 교회의 주장대로 한다면 할례를 받는 것도 하나님의 인을 받았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겔20:12]「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하신 말씀과
[창17:11]「너희중에 남자는 다 할례를 받을지니 이는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하신 말씀과 비교하여 본다면 「언약의 표징이니라」하신 것이 하나님의 인에 대해서는 더 가까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치는 천사가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온다고 하였는데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떤 번역에는 「아침 해가 올라오는 것 처럼 나타난다.」(레7:2)라고 번역되어 있다고 하면서 그릇된 해석들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사람이 해석하는 대로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이 묵시 받을 때 예언의 뜻대로 성취된 것이다.
동쪽의 반대되는 서쪽지방인 미국 사람들이 자기들의 주장에 맞추어 그릇되게 해석한 그들의 말을 듣고 따라 갈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이 보고 기록한 본문이나 헬라 원어에 기록되어 있는 예언을 따라 「해 돋는 쪽으로부터 올라오고 있었습니다.」라고 기록한 말씀을 따라 해석하여야 한다.
그리고 안식일 교회는 1844년 이후에 창설된 교회로써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 아니라는 것을 역사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지구 네 모퉁이 바람인 1차 세계대전(1914~1918), 2차 세계대전(1939~1945)이 일어남 것을 볼 때 성경과는 거리가 대단히 먼 해석이다.
요한계시록 7장 1~3절의 인치는 문제는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까지 14만 4천 산 성도들에게 인을 치는 사업이 끝나야 하며 인치는 천사(엘리야)는 해 돋는 쪽(동방) 끝에서 일어나야 정확한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인이 무엇인가?
신약성경 중에서 인(印)에 관한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후1:22]「저가 또한 우리들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엡1:13]「너희도 진리의 말씀을 들었나니 이는 너희를 구원할 복음이라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 그 허락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인침을 받았으니」
[엡4:30]「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롬4:11]「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고전9:2]「나의 사도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하였으니 위에 기록한 모든 말씀을 연구하여 보면 사도 직분의 인치심도 있으며 믿음의 의를 인치심도 있으며 성령받은 것도 인치신 보증이라고 하였다.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이 옳다고 인정될 때에는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주신 것이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7장의 14만 4천 성도들에게 인치시는 문제는 마지막 살아서 승천함을 받을 엘리야의 사명을 가리킨 예언서이다.
요한계시록 7장 2절의 하나님의 인은 살아서 예수 재림을 영접할 14만 4천 성도들이 하늘 나라에 들어갈 구속의 인을 받는 것이므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인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만이 구속의 인이 되는 것이다.
이 오묘한 진리는 옛적부터 보여 주셨는 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실 때에 유월절을 지키고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은 구원을 받았으며 양의 피가 없는 집은 재앙을 받았던 것이다.
애굽 사람이라 하더라도 양의 피를 바른 집은 구원을 받아 나왔으며 (출12:12~14, 37~38)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도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정결함을 받은 후 허락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수5:10~15) 역사는 장래일의 거울이 되어 있으므로 마지막 때에 정결함을 받고 주 예수의 재림을 맞이하여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을 확실한 예언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구약시대의 유월절 어린 양의 피는 여호와 하나님이 당신의 희생의 피라고 명백히 기록하였다.(출34:25)
구약시대의 어린 양은 예수님을 대신하였던 것이다.
때가 이르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당신의 몸으로 인(印)이 되시어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구원하신 것이다. 기록한 바
[엡1:7]「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또는
[벧전1:18~19]「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또는
[계1:5]「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또는
[롬3:25]「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또는
[롬5:9]「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골1: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행20:28]「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위에 기록한 말씀과 같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구속, 화평, 화목, 의로움, 죄사함, 피로사심 등의 모두가 십자가의 흘리신 유월절 양의 피로 구속의 인이 된 것이다.
■ 예수님의 몸이 하나님의 인(印)
우리를 죄에서 구속한 인은 금이나 은이나 보석 같은 물질로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몸으로 인(印)이 되게 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유월절 어린 양의 살과 피만 먹고 마신다면 생명이 있으며 영생에 들어갈 특권이 있는 것이다.
혹은 말하기를 우리도 예수님의 피를 믿는다고 한다.
이런 말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명칭을 가진 교회는 다 그와 같은 말을 한다.
그러나 실지와 맞지 않으면 모두가 다 거짓과 이단이 되는 것이다.
우상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실지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실물의 우상인 것이다.
진정한 예수님의 피를 믿는 것은 주님의 가르치신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이며 유월절 성만찬 예식만 구속의 인(印)이 되는 것이다.(눅22:7~20, 요6:50~57)
예수님은 최후의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잔을 드시사 말씀하여 가라사대「이 잔은 내가 너희 구속을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니라」하시며 인을 쳐 놓으신 것이다.
출애굽할 당시의 유월절 양의 피로 인하여 구속함을 받는 것은 (출12:12~14) 신약시대에 있을 거울이었는데 구약시대의 거울을 봄으로 실물의 완전한 유월절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을 알 게 되는 것이다.( 눅22:7~20, 고전11:23~26비교)
에스겔 선지자도 마지막 재앙에서 구원함을 받을 백성들이 유월절 양의 피로 구속의 표를 받고 재앙 면할 것을 보았던 것이다. (겔9:4~5, 출12:13비교)
화잇부인은(계7:2~4, 겔9:4) 위의 성경절에 대한 예언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특히 교회를 위한 사업을 마치는 때, 즉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흠이 없이 능히 설 수 있는 14만 4천명에게 인치는 사업을 하는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참 백성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의 잘못을 깊이 느낄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사업에 관한 선지자의 예증 가운데서 손에 각각 살육하는 기계를 잡은 사람들로 표상되었다. 이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허리에 차고 있었다.」
[겔9:4]「가라사대 너는 예루살렘 성중에 순행하며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이 때에 어떠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는가?
이 말씀 중에서 특별히 주의할 것은 성신의 능력이 그들의 마음속에 성취하신 사업으로 말미암아 진리의 순결한 표를 받는 사람들은 가는 베옷을 입는 사람으로 표시된 사람, 즉 교회 안에서 행하는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슬퍼하는 자들이다.(증언보감1권 415)
이 말씀은 에스겔 9:4~6의 예언이 포함되어 있다. 또 기록하기를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찍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의 눈으로 보지 못하나 천사는 읽을 수 있는 표이다.
왜냐하면 멸하는 천사가 구속의 표를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엘렌지 화잇부인 SDABC7권 968)
또 기록하기를 「얼마 후에 하나님의 자녀된 각 사람은 하나님의 인이 찍혀지게 될 것이다. 오 그것이 우리의 이마에 찍혔으면....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러 갈 때에 지나쳐 버림을 당한다는 생각을 누가 견딜 수 있을까?」(엘렌지 화잇부인 SDABC 7권 969) 하였으니 만일에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이 될 것 같으면 벌써 하나님의 인들을 받고 있는 도중이 되어야 할터인데 화잇부인 자신도 아직 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기를 「얼마후에 하나님의 자녀된 각 사람은 하나님의 인이 찍혀지게 될 것이다. 오 그것이 우리의 이마에 찍혀졌으면....」하는 말의 뜻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화잇부인은 하나님의 인을 구속의 표라고 하였다. 구속의 표는 거룩한 도성에 들어갈 특권인 것이다.
이 특권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그 옷을 빠는 자라야 구속의 표를 받게 되는 것이다.(계14:, 22:14비교)
멸하는 천사가 이 구속의 표를 보고 넘어가며 표 없는 자에게 재앙을 내리는 것으로 표시한 것은 옛날 출애굽 당시에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구속의 표가 된 것 같이(출12:13) 남은 백성들에게도 십자가를 기념하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구속의 표 곧 하나님의 인이 되어 마지막 재앙의 때에 멸하는 천사로 하여금 볼 수 있는 구속의 인이 되는 것이다.(겔9:4~6)
■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오는 천사
그러면 인치는 사업은 어디서부터 시작될 것인가? 기록된 바
[계7:2~3]「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하였다.
성경의 기록한 말씀대로 본다면 인치는 사업이 반드시 동방에서 나타나야 하겠다.
혹은 생각하기를 성경 번역이 잘못된 줄 생각하겠으나 헬라 원어에도 「해 돋는 쪽으로부터 올라와」라고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 대한 문제를 더욱 분명하게 알아보면 구약성경에서 연결되어 있는 짝을 찾아 보아야 할 것이다. 기록한 바
[사34:16]「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읽어 보라. 이것들 중에 하나도 빠짐이 없고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나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명하시고 그 신이 모으셨음이라」하였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예언서들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사41:2, 25~27]「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앞에 이르게 하였느뇨」또는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하였으며 또는
[사46:11]「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하였으니 동방에서 택한 사람은 기쁜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사명이니(사40:3~9, 41:25~27비교) 일차는 침례 요한으로 일부가 예언 성취되었으나 실상은 복음시대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이다.
옛날 아합왕 당시에 실지 엘리야도 동편 길르앗에 거한 사람으로서 (왕상17:1~4) 오류에 빠져있는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하여 파괴되었던 제단을 다시 복구하였던 것처럼 동방인 한국에서 사도시대 이후 파괴되었던 초대교회 진리를 회복함으로 예수 재림의 길을 예비하게 되는 것이다.
사탄도 이 뜻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에서 여러사람이 나타나 저마다 내가 동방의 선지자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도 사탄의 속임수를 아시기 때문에 마지막 선지자를 보내실 때에는 성경으로 찾아볼 수 있는 정표를 주신 것이다.
첫째는 보내시는 시기와 그 목적에 관한 진리인 것이다.
그 정표는 다음과 같다. 이사야 41장 2절에 동방에서 한 사람을 일으키게 될 때에는 5절에 섬들이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와서 우상이 흔들리지 않게 한는 종교연합운동들을 하고 있다.
그러면 그 섬들이란 무엇인가?
섬들은 바다 가운데 솟아있는 것이 섬이다.
예언상 바다를 인류사회 즉, 이 세상 만민을 가르킨 것이다. 기록한 바
[계17:15]「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하시었다.
그러므로 이사야 41장 5절의 섬들은 인류사회에서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는 거짓교리인 우상 숭배자들이다.
땅 끝까지 각처에 널리 퍼져 있는 이 단체들이 동방에서 한 사람을 이르키게 될 때 마귀는 최후의 발악으로 종교연합운동을 이르켜 하나님의 백성을 없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런 시기를 당할 때 하나님의 백성은 큰 시련기에 놓여 있으나 하나님께서 위로의 말씀을 하신 것이다.
[사41:10]「내가 너와 함께 하니 두려워 말며 내가 네 하나님이니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고 너를 도와주며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시었다.
과연 이 예언의 때는 벌써 자리를 잡고 있다.
우리 진리가 시작됨으로 「바티칸」공회에서 종교연합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니 참으로 선지자의 예언은 피할 수 없다.
서기 1962년 3월 17일에 저자는 안식일 교회에서 이 진리로 인하여 출회를 당하였다.
그로 인하여 이 진리를 사랑하던 23명의 성도들은 동년 3월 24일 안식일 교회에 탈퇴 성명서를 내고 나와서 진리교회를 세우고 그해 4월 18일에 유월절을 지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리가 유월절을 지킨 이후 그해 10월에 「바티칸」공회에서 일요일을 지키는 세계적 교회들의 종교연합운동이 일어났으니 이사야의 예언이 잘 맞은 셈이다.
「바티칸」공회에서 종교연합운동이 시작한 때는
제1차 회의 1962년 10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2차 회의 1963년 9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3차 회의 1964년 9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4차 회의 1965년 9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1966년 1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성년으로 지켰다고 한다.
참석한 종교단체는 약209종파가 승인하고 참석하였다고 한다.
그 회의에서는 공회의 법을 제정하였는데 그 법을 무시할 때에는 종교재판에 처함이라고 한다.(카톨릭신보 발행)
그러면 동방에서 한 사람을 이르킬 때에 섬들인 일요일 교회들이 무엇 때문에 두려워하며 종교연합운동을 할 것이가?
첫째 문제는 동방에서 한 사람인 엘리야로 말미암아 바알신 선지자와 아세라목상 선지자를 합하여 850명을 죽인 일이 있다.(왕상18:1~40)
그런고로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중에는 우상을 멸망시키는 진리가 들어 있다.(참고서 새 언약책 11~14페이지를 연구하면 알 게 될 것이다.)
둘째는 진리를 빼앗아간 마귀들이 도로 빼앗기게 될 때에 어찌 가만히 있겠는가?
빼앗아갈 때 활동한 사탄이 도로 빼앗기게 될 때에는 더욱 심한 활동을 할 것은 두 말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325년 니체아(Nicaea)공회의에서 연합운동으로 말미암아 유월절 진리를 없이하였고 다시 유월절 진리가 나오게 되므로 1962년 10월부터 맹열하게 「바티칸」공회에서 종교연합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유월절은 마귀를 멸망시키는 진리인 것이다. (참고 새언약책 11~14페이지)
그러므로 섬들의 연합인 1962년 10월 「바티칸」공회의 종교연합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유월절을 지키는 단체가 엘리야의 사명의 정표인 것이다.
아직까지는 그 회의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우리 진리가 널리 전파됨에 따라 크게 실시될 것이다.
이외의 더 확실한 정표는 구약 모든 성경 말씀에서 장차 복음시대에 나타날 사건을 예언으로 해석하여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해석해 놓은 책이 정표이다. 기록한 바
[사41:21~26]「여호와의 말씀이 너 우상들은 소송을 이르키라 야곱의 왕의 말이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며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예언하고 또 이전 일이 어떠한 것도 고하여 우리로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 게 하거나 혹 장래사를 보이며 후래사를 예언하여 너희가 신 됨을 우리로 알 게 하고」하였으며 또는
[사46:10~11]「내가 처음부터 종말을 보이고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여 가라사대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행하리라」하였고 「동방의 독수리 곧 내가 정하여 놓은 사람을 먼 나라에서 부르리니」하였다.
그러므로 동방에서 불러내신 당신의 사자의 정표는 구약 모든 역사를 통하여 복음시대에 일어날 사건들을 밝히 보여주신 것이 마지막 선지자의 정표이다.
침례 요한도 자기가 가지고 온 정표가 있었는데 그 정표는 엘리야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그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띤 것은 엘리야의 사명으로 왔다는 정표이다. (왕하1:8, 마3:4)
예수님께서도 어린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신 그 것으로 이스라엘 왕으로 오신다는 정표를 보이신 것이다.(슥9:9, 눅19:29~40비교)
그런고로 거짓이 너무 많이 성함으로 참 것을 구별하기가 어려워서 정확한 정표로 구별해 보지 않으면 거짓에 속아 넘어가기 쉬운 것이다.
사탄도 광명한 천사인척 가장을 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진리를 방해하기 위해서는 거짓이 나와 저마다 내가 엘리야다 하고 활동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시기 때문에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으로 정확한 정표를 두신 것이다.
당신이 보내시는 마지막 엘리야는 나오는 방향이 어디이며 어떠한 시기에 무엇을 가지고 오며 엘리야가 죽은 후에 예수 재림하실 것이냐 엘리야가 살아서 예수 재림을 영접할 것이냐 엘리야가 한 사람이냐, 여러 사림이냐 상세하게 예언과 정표가 맞아야 할 것이다.
정표에 대한 순서적으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
1. 인치는 천사(엘리야)가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야 하며
2.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3. 「바티칸」공회의 종교연합운동이 일어나기 직전에 유월절 지키는 교회가 시작되어야 하며
4. 성도들이 지키던 초대교회 진리를 회복시키는 교리라야 하며
5. 성소문제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하늘위의 예루살렘 성소에서 대제사장 예수님과 완전한 연결로 교통하는 교리라야 하며
6. 구약의 모든 역사로 신약에 나타날 예언으로 볼 수 있도록 해석해 놓은 것이 정표가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진리를 위하여 정표를 두신 것은 마지막 진리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확실성을 주시기 위한 정표이요 또는 사탄이 방해 공작하는데 진짜, 가짜를 구별하는데 확실하게 구별해 볼 수 있도록 하신 것이 정표이다.
좋은 기별이 올 때에는 반드시 가짜 기별이 생기기 마련이다.
초대교회 진리를 빼앗아 버린 사탄이 그 진리를 다시 회복시키는데 어찌 가만히 있겠는가?
빼앗아 갈 때 활동한 사탄이 도로 회복할 때에는 더욱 심한 활동을 할 것이다.
오늘날 한국에는 유별나게 여러 사람이 나타나 저마다 동방의 선지자라고 하며 안식일교회 개혁파라고 하는 자들 중에도 내가 엘리야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일들이 생기게 된 것은 한국에서 엘리야의 사명이 나타날 것을 사탄이 먼저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동방의 독수리와 고레스왕
이사야서를 연구하는 분들이 보편적으로 해석하는 바는 동방의 독수리에 대해서 바사 왕 고레스를 말한 것이라고 하여 동방의 독수리에 대하여 연구할 기회를 주지 않고 끝을 맺고 말았다.
단편적으로 해석하게 되면 그 이상 더 깨달을 수 없을 것이다.
과연 고레스왕은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쁜 소식과 자유의 길을 열어 주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 예언 성취가 고레스왕으로 하여금 다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리 만큼 되어 있다.
그러나 구약시대의 모든 선지자들의 예언이 썩어져 없어질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한 민족에 관한 예언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가치없는 예언이 되며 오늘날 우리들은 무엇을 연구하여야 좋을런지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모든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거의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와 규례를 범하다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당하기도 하고 포로생활을 하기도 하고 각국에 흩어지기도 하고 다시 은혜를 받아 본국으로 돌아올 것에 대한 예언들이 많다.
그러면 그 모든 예언과 예언 성취된 역사들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가리켜 주는가?
우리는 거기에서 멈추어 있을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예언과 역사는 복음시대에 와서 완전 성취로 되풀이하고 있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내다 보아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고레스왕이나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한 경험은 장차 복음시대에 있을 그림자이다.
만일에 그 예언이 고레스왕 당시에 완전 성취되었다면 성경의 모순된 점이 적지 않다.
왜냐하면 이사야 41장 2절의 동방에서 한 사람을 일으키는 때에 섬들이 두려워하며 땅 끝이 모여와서 우상을 견고하게 세우는 종교연합운동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였으며 (사41:5~7)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두려워하는 표정이 있음으로 하나님이 위로해 주시는 예언의 말씀도 있었다.(사41:8~10) 또 기록한 말씀에
[사41:18, 25]「내가 자산에 강을 열고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고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하며」하였으나 고레스왕 당시에는 그런 일들은 전혀 없었던 것이다.
고레스왕 당시에는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뻐하고 즐거워 한 때였다.
본국으로 돌아갈 기쁜 소식을 듣는때였다.
그런고로 고레스왕 당시에는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부 예언이 성취되었으나 신약에 와서는 마지막때 동방에 한 사람인 엘리야의 사명으로 완전 예언 성취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이 예언의 연결로써 사도 요한은 예수 재림을 맞이하기 위한 인치는 천사가 동방 끝 해 돋는 곳에서부터 나타날 것을 보고 기록하였다.(계7:2, 사41:2, 46:11비교) 그리고
[사41:25~27]「해 돋는 곳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자라」한 그사람의 사명은 시온의 기쁜 소식 전할 자라고 하였는 바 시온에 기쁜 소식 전할자의 사명은 이사야 40장 3~9절과 연결된 성경절인데 그 성경절이 또한 침례 요한에게 예언 성취되었다고 복음기자 마태와 누가는 기록하였다. (마3:1~3, 눅3:3~6, 사40:3~9, 41:27 비교)
이렇게 연결해서 연구하게 되면 이사야41장 2절 동방에서 한 사람을 택한 것이 마지막 엘리야의 사명이라는 것이 밝히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엘리야의 사명 가운데 들어있는 하나님의 마지막 백성을 또한 여인의 남은 자손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