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잃어버린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노라
예수 말씀하시기를 「너희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4~7)하시었다.
위의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한다면「하늘에서 회개할 것 없는 의인」이 누구인지 생각해 볼 문제다.
하늘의 의인들은「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도 불리우는 하늘의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다.
여하간 양 일백마리 비유에서 한 마리 양을 찾는다는 것과 죄인 하나와 하늘의 의인 99인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은 하늘의 천사 세계에서 된 비밀을 알려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늘에 백마리 중에서 한 마리를 잃어 버린 것인데 그 한 마리의 양이 이 세상으로 왔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 한 마리의 양을 구원하기 위해서 잃어 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신 것이다.(눅19:10)
그러므로 예수님은 당신의 백성을 찾기위해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시지 않으셨다고 하였다 그 비유는「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13:34~35)하시였다.
예수 말씀하시기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마13:10~11) 또는「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마13:13~17) 하셨으니
이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자를 누가복음 15장 7절의 「하늘에서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은 히브리 12장 22~23절에 기록되어 있는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된 의인의 영들과」하신 그 도성안에 있는 천만 천사들이 다 하늘의 의인들이 되는 것이다.
택정설에 대해서 혹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들이 있어 말하기를 택하였으면 구원받을 것이고 택하지 않았으면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기를「너희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마4:7) 하시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세 전부터 택하셨다고 해서 하나님이 우리가 필요해서 택하신 것이 아니라 천사 세계에서 우리의 적은 죄로 죽는 것을 애석히 여기사 택하신 것이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2:10)하신 것이다.
그러나 택한 백성들이 너무 방자한 생각으로 지나친 행동에 반역하다가 마침내 쫓겨나고 그 자리에는 멸망받기로 되어있던 자들이 애쓰고 힘써 구원받아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마11:12, 눅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