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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천사세계의 생활과 활동

작성자초록색|작성시간09.09.14|조회수19 목록 댓글 0

제목 :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

발행 : 1974년 08월

저자 : 안상홍著

제3장 천사세계의 생활과 활동

천사 세계의 활동은 속도의 제한이 없이 단 한시간 동안에 우주 전체 세계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다니엘서의 기록을 보면 다니엘이 저녁 3시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의 명령이 내리심으로 가브리엘 천사가 즉시 나타나 하나님의 명령을 하달하였다.

천문학자들의 말을 들으면 우리의 은하계 우주는 직경이 10만 광년인데 이 은하계 우주 안에는 태양이 약 2천억개나 있다고 하며 대 우주 안에는 은하계만도 2천억개가 있다 한다. 그러면 2천억개의 은하계가 움직이는 대 우주 중심은 히브리서 12장 22~23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성안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중앙청이 있는 곳으로 알 수 있다.

이렇게 먼 수억광년의 대 우주 세계의 중앙지인 하나님의 보좌에서 지구에 사는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명령을 내리실 때 그 명령을 가지고 온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왔을 때에는 아직 기도가 끝나지 않았다. (단9:20~24)

그리고 천사 세계에서는 수천도의 뜨거운 불의 기세라도 하늘의 천사나 하늘 의인들에게는 아무런 해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다니엘의 세 친구들 곧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등이 평상시 보다 칠배나 더 뜨겁게한 풀무에서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단3:19~27)

그리고 천사 세계에서는 하나님 외에는, 천사들이나 의인의 영들을 죽이거나 쇠사슬의 결박이나 발목의 착고나 철통같은 감옥이라도 가두거나 결박해 둘 수 없다.

이는 사도 베드로가 옥에 감금 되었을 때 군사 넷씩 네 패의 심한 감시하에 깊은 옥중에서라도 천사는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발목의 착고가 풀리고 쇠사슬도 풀리고 옥문도 저절로 열리어 무사히 구출되었다.(행12:1~10)

그리고 천사 세계의 생활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음식과 볼 수 없는 음료수를 마시고 사는 곳이다. 사도 요한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생하기 위하여 있더라」(계22:1~2) 하였다.

위에 기록한 생명과와 생명수는 실지 물질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있는 신비의 양식이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생명강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으니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 있는 신비의 양식이다.

 하늘 천사 세계에 대하여 그 영광을 사람의 지혜나 명석하다는 두뇌로써는 만분지 일도 형용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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