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장 안식일과 안식천년
[히4장3~6절]「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으니라 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하였다.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한 그 안식은 인류역사 6,000년이 끝나는 그 때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것으로 사도 바울은 해석하고 있다. 6일 뒤에 당하는 안식일이나 6년 뒤에 당하는 안식년을 연구해보면 모두가 다 장래일의 예언이 되어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성경의 예언 성취는 1일이 1년으로 예언이 성취되게 하신 일도 있지만(민14장34절, 겔4장6절 참고) 하루가 천년의 비유도 있다.
[벧후3장8절]「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하신 말씀도 있다.
칠일 제도의 안식일이나 칠년 제도의 안식년이 있었으니 예언으로 비추어 볼 때 인류역사 6,000년이 지나면 지구의 안식천년이 있게 되는 것은 진리로 알게 되는 것이다.(계20장6절 참고) 그러므로 하나님이 6일 창조하시고 안식하셨다는 말씀은 6천년 동안에 완전한 창조를 마치시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시며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이 함께 안식에 들어갈 것을 보이신 것이다. 「또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하였다. 그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을 사도 요한은 천년동안 왕노릇한다는 표현을 하였다. 그러므로 아담 해와는 완성품이 되지 못하고 미완성품으로서 완성품을 만드는 모형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담 해와는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아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고전15장44~49절]「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예수)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아담은)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아담)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예수)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아담)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아담)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예수님)의 형상을 입으리라」하였다.
그러므로 아담은 영원히 살 수 없는 흙에 속한 자로서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완성품으로 변화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