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장 거짓그리스도가 나타남
마지막 때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너무 많이 나올 것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24:25~27]「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니라」하시었다.
이 말씀을 문자대로 본다면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해도 나가지 말고 골방에 있다해도 믿지 말라는 말씀인데 사실은 그러한 것이 아니라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가 너무나 많이 나와서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될 것을 아시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다. 기록한 바
[마24:23~24]「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하시었으니 진리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 말씀에 해당이 안된다.
이미 재림주를 맞이한 마지막 성도들은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마지막 세상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너무도 많이 나올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만 하여도 거짓 그리스도가 약 15명 이상에 달하고 있다. 전세계를 통한다면 수천명의 거짓 그리스도가 있을 것이다.
■ 번개가 동편에서 나타남
[마24:27]「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하신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하게 되면 예수재림이 번개 같이 세계를 비추어 순간에 지구의 멸망이 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그런 것이 아니라 번개는 빛을 말하는 것인데 재림의 빛은 동편에서 시작하여 서편까지 비출 것이다.
재림의 빛은 동편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며 그리고 재림의 빛은 초림의 빛보다 칠배나 된다고 하였다.
[사30:26]「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으리라」하였다.
예수초림의 빛은 햇빛으로 비교하였다. 기록된 바
[계12:1]「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별의 면류관을 썼더라」하였다.
해를 입었다는 말씀은 그리스도를 입었다는 말씀이다. 기록된 바
[갈3: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 초림의 빛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사9:1~2]「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하였다.
위의 말씀의 연결은 마태복음 4장 12~16절에 연결되어 초림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 사방과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길에서 큰 빛을 비추어 주셨지만 그 중에 반대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고자 한 일도 있었다.
누가복음 4장 16~30절까지 읽어보시면 큰 빛을 비추어 주시는 예수님을 죽이고자 한 사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재림의 빛이 나타날 때에는 초림의 빛은 부끄러워 한다고 하였다.
[사24:23]「그 때에 달이 무색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하였다. 그러므로 번개는 생명의 빛인 복음(번개)이 동편인 한국에서 시작하여 전세계에 번개와 같이 삽시간에 전파된다. 1900년 동안 다 못한 것을 37년 안에 다 마치게 될 것을 번개로 표상하였다.
[시97:4~6]「그의 번개가 (복음이)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같이 녹았도다 하늘이 그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 영광을 보았도다」하였다. 그러나 광명을 흑암으로 보는 세상에서 누가 그의 영광을 바로 볼 수 있을까? 기록된 바
[사5:20~21]「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하였으니 누가 이 영광의 빛을 바로 볼 수 있을까?
그러나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영적 눈이 밝아져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알아볼 수 있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어 주실 것이다. 기록한 바
[고후4:6]「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하였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24장 25~27절만 보실 것이 아니라 마태복음 24장 30~31절을 계속해서 보시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고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어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신다고 하였다. 그리고
[마24:27]「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하신 말씀과 같이 마지막 진리는 동편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증거하신 말씀이다. 기록된 바
[계7:2~3]「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가지고 해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하더라」하였으며 이사야 선지자는 기록하기를
[사41:2]「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또는
[사46:11]「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 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 즉 정녕 행하리라」하였다. 동방에 대한 해명은 이책 후편에 『제 35장 하나님의 인치는 사업』이라는 제목에서 자세히 기록하고 있으므로 참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24:30]「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한 말씀과
[계18:1]「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지더라」하신 말씀과 같은 것이다.
[마24:31]「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하였다.
[눅18:8]「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하셨다. 또 기록되었으되 [요7:27]「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하였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암행시에 오셨을 때 그 암행시에 나타나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며 예수님이 어디로 어떻게 오시는지도 모르고 그의 가르치는 진리를 믿는 사람도 적다는 말씀이다. 다윗이 시편에 기록한 바
[시14:2~3]「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 즉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되 하나도 없도다」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친히 육체를 입으시고 암행으로 오셔서 거짓교회의 포로된 백성들을 인도하실 것을 예언으로 보이신 것이다.
[시14:7]「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하였다. 그러나 초림 때나 마지막 때나 여호와께서 오실 때에는 영광의 빛을 구름(육체)으로 가리웠기 때문에 세상에 계셔도 알아보기 대단히 어려운 것이다.
[요1:10~13]「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하였다.
예수 초림 당시에도 하나님의 백성이로라 한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것처럼 마지막 암행시에도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하신 말씀대로 주를 믿고 영접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만일 「인자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하신 말씀이 암행시가 아니고 최후 심판때에 해당된 말씀이라면 구원받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