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채식을 해야 늦은비성령을 받는다는 문제
또 말하기를 채식을 해야 늦은 비 성령을 받는다는 주장을 하는데 성경에는 그런 기록이 없습니다. 늦은 비 성령에 대해 예언한 것은 요엘 선지자, 호세아 선지자, 스가랴 선지자들에 의한 것이나 채식해야 늦은 비 성령을 받는다는 말을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욜2:23, 호6:3, 슥10:1,슥14:16-19)
기록한 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하셨으니 이른 비 성령 부어 주실 때 사도들이 먹고 행한 그대로 우리도 먹고 행하면 늦은 비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들에게만 이른 비 성령을 내리신 것이 아니라 부정한 음식을 구별해 먹지 않은 이방 사람에게도 이른 비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행2:1-4 행8:14-17 행10:44-48 행15:8-11 비교)
이른 비 성령을 부어 주신 역사를 보아서 늦은 비 성령을 부어 주실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잇부인도 음식을 구별하지 않고 먹을떄에 성령에 충만하여 묵시를 보고 장래일에 대하여도 중요한 예언을 하였던 것입니다.(영문 교회증언1권 205-207면).
성경을 기록한 모든 선지자들이 다 육식을 하였고 채식을 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것이라고 하였고 모든 성경은 성령에 감동되어 하나님에게서 받아 기록한 말씀이라고 하였는데 (딤후3:16 벧후1:20-21 비교 ) 성경을 기록할때 감동되었던 성령과 화잇부인이 묵시를볼때 감동되었던 성령과 늦은비성령과, 다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첫날 저녁 제자들이 모인 곳에 나타나시어 생선을 잡수신 후에 기운을 부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것은( 눅24:43, 요20:21-22 비교) 채식함으로 성령을 받는다는 뜻이 아니고 오히려 육식중에 늦은 비 성령 받게 된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첫날에 기운을 부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것은 (눅24:43, 요20:21-22 비교) 육식함으로 늦은 비 성령을 받는다는 약속이 더 큰 의미로 나타나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분명한 사실이 성격적으로 확실한데 성경을 떠나서 이론과 교리의 우상을 만들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이른 비 성령을 부으신 이도 하나님과 주 예수그리스도시요 늦은 비 성령 부어 주실 이도 그 하나님과 주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같은 하나님, 같은 주 예수님께서 육식하시고 생선을 잡수셨으며(창18:1-8,눅24:43 비교) 이른 비 성령을 부어 주셨는데 이른 비 성령을 부어 주실 때는 육식한 사람들에게 부어 주시고 (요21:8-13) 늦은 비 성령을 부어 주실 때에는 육식을 해서는 안된다는 이유는 어디 있으며 성령을 부어 주실 주인은 잡수시면서 성령을 받을 사람은 먹어서는 안된다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의 예언서를 보면 장차 채식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을 예언하였고 그들은 화인 맞은 것같이 거짓말을 하며 외식하는 자라 하였는데(딤전4:1-5) 과연 채식주의자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거짓말을 하는 것을 여러 차례 듣고 있습니다. 간접적으로 듣는 말은 수없이 많으나 직접 거짓말하는 것도 들었습니다.
오래전 즉 서기 1956년 2월 3일 낮 사경회 반내현 안식일 교회 목사는 다 제7장 채식을 해야 늦은비 성령을 받는다는 문제 음과 같은 에언과 맹세를 하였습니다.
“ 앞으로 예수 재림이 10년안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차라리 몰매를 목에 매고 바다에 빠져 죽겠다”라고 맹세하였는데 장소는 동래구 재송동 안식일 교회 사경회때 한 말입니다.
충청도 지방에서는 강 태봉 목사와 같은 채식주의자들이 1964년 10월 22일에 예수 재림한다는 주장으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잘 사는 가정의 부부간에 이혼까지 하게 한 사실도 있었고 실패한 후 또 그런 무리들이 일어나 늦은비성령 내리신다고 거짓말을 하여 수백명의 마음을 들뜨게 해서 생활고에 빠지게 하고 일곱 번을 속이고 또 1971년 12월에 예수께서 재림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었는데 예언한 기간이 지났으니 또 거짓말로 예수재림을 연장시킬 것이 뻔한 일입니다.
그렇게 거듭 속아도 돌아설 줄 모르고 그대로 매달려서 계속 속고 있는 것을 볼 때 채식주의는 사단의 무서운 마취약임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그들이 거짓말 해놓고 그 거짓말을 하나님께로 슬쩍 돌리는 것이 또한 기묘한 것입니다. 그들이 예언한 바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슬쩍 바꾸어 예언이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다고 하면서 따르는 사람들의 발목을 매어 놓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매여 있는 사람은 백번을 속는다 하더라도 오히려 예언이 성취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패로 생각하지 않고 성공의 계단에 올라선 것으로 생각을 하므로 사단이 끄는대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자기 잘못으로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을 하나님께 돌리는 그 죄는 적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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