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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와 복음

제5장 하늘에서 쫓겨남

작성자초록색|작성시간09.10.17|조회수19 목록 댓글 0

제목 : 선악과와 복음

발행 : 1981년 07월

저자 : 안상홍著

제5장 하늘에서 쫓겨남

완전한 사람이 아닌 무법한 사람이 사는곳에 법을 세운것은 그 법에 걸리기 마련이다.좀더 일찍 걸리느냐 좀 늦게 걸리느냐  가 문제이지 어느때든지 결국 걸리는것만은 사실이다. 그런고로 이미 법을 세운 에덴동산에 아담의 가족이  그 법에 걸릴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구속의경륜을 세우시고 구원받을 백성들을 택하셨다고 하였다. 기록된 바,

 [엡1장4절]「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하였으니 이 말씀을 본다면 아담과 해와는 이미 죽게 된 것으로 정해져 있었다. 만일 죽지 않을 아담을 만드셨다면 아담 창조 전에 죽을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구속의 경륜을 무엇때문에  세우셨겠는가?. 아담 창조 전에 구속의 경륜을 세우신 것은 아담이 범죄할 것을 아셨다는 증거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실패하실리도 없고 헛된 수고도 하시는 하나님은 아니시다.(사45장18절)

 그리고 택하셨다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 것은 이 택하심이 장차 나올 것을 미리 아시고 택하셨다고 하셨는지 아니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사들 중에서 택하셨는지 이 두 가지 문제이다. 이 두 가지 문제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 중에서 창세 전에 있었던 역사를 기록한 사람들의말을 들어보면 대강 짐작이 갈 것이다.

솔로몬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가지고 창세 전에 있었던 역사를 보고 기록하기를,

 [잠8장22~31절]「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하였고 솔로몬이 한 솜씨로 기록한 전도서에도

 [전1장9~10절]「이미 있는 일이 후에 다시 이루리니 해 아래는 도무지 새 것이 없느니라…… 우리 전 세상에도 이미 있었느니라」하였으며 욥도 자기가 창세 전에 이미 있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욥38장1~21절]「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하시었다. 옛날 성경에는 「네가 그 때에 이미 났나니 년수가 많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욥이 아담 창조 전에 이미 났다고 하였으니 욥이 그 때에 어디 있었을까?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욥38장7절) 하신 그 천사들 무리에 함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에스겔 선지자는 성령에 감동되어 두로 왕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하늘에서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천사로서 하나님의 성산에, 화광이 발하는 보석사이에 왕래하다가 영광이 넘침으로 마음이 교만하여 범죄하고 쫓겨났다고 하였다.(겔28장11~17절)

그리고 이사야 선지자는 성령에 감동되어 바벨론 왕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하늘에서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라는 영광의 지위에서 교만이 생겨 하나님의 뭇별 위에 자기 보좌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하나님과 어깨를 비교해 보다가 결국 죄악의 땅으로 쫓겨나고 말았다(사14장4~15절)고 하였다.

모든 천사들이 쫓겨났던 그 곳이 어디인가? 심각히 연구하면 육체가 사는 곳이 아니고 신의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천사세계에서 쫓겨나서 죄악세상인 이땅으로 쫓겨난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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