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함과 섬세함, 신비로움을 두루갖춘 남한 제일의 명산" 설악산(雪嶽山,1.708m)
[용아장성]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일시 : 2011년 5월 16일 ~ 5월 17일(1박 2일)
,대중교통 : 동서울터미털에서 한계령 직행버스 이용 10:00 출발 (2시간 10분) 요금 1인 15,500원
[개 요]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고성군에 걸쳐있는 산으로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고 1965년 천연기념물지구로 지정되었다가 1970년 에 국립공원(國立公園)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뻗어내린 산줄기인 용아장성, 공룡능선 등 기암절벽과 곳곳의 계곡은 폭포와 담소가 있어 설악산을 남한 제일의 명산으로 만들어 놓고 있으며, 북서 지역을 내설악, 동해쪽은 외설악, 오색지역을 남설악이라 하여 3개 지구로 구분하고 있다.
내설악은 백담계곡과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백운동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용아장선, 대승폭포, 옥녀탕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고, 그 중 십이선녀탕계곡과 수렴동계곡의 쌍폭(雙瀑)이 유명하다.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비롯하여 울산바위, 토왕성폭포, 비선 대,금강굴,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등 폭포와 담소가 연이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남설악지역은 오색약수와 온천이 유명 하고 주전골 일대의 용소폭포, 십이폭포, 여신폭포 등이 대표 적인 경관(景觀)을 이루고 있다.
,총 산행거리 : 약 18km
,총 산행시간 : 약 12시간 40분
[개념도]


  
[산행발자취]
[제1일차, 2011년 5월 16일(월요일), 날씨 : 맑음]
설악산 서북능선
,산행시간 : 약 5시간
,산행거리 : 약 8.3km
[1일차, 산행코스] : 한계령 ~ 1307봉 ~ 한계삼거리 ~ 서북능선 ~ 1456봉 ~ 끝청봉 ~ 중청봉 ~ 소청대피소
[1일차 개념도]

[한계령 휴계소]

[김밥과 설렁탕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12:40 출발입니다]

[위령비에서 미남님과 동해님]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앞으로 가야할 서북능선 조망]

[귀떼기청봉(1578m) 조망]

[기 암]

[박새란, 설악산은 이제야 연두색 새싹이 나기 시작하는군요]

[엘레지꽃이 청초한 자태로 산객을 맞이합니다]

[제비꽃]

[현호초]

[멋쨍이 남자, 돼지아빠님]

[가리봉(1510m)과 우측으로 주걱봉(1401m)]

[서북능선 삼거리 이정표]


[바위 뒤로 멀리 점봉산(1424m)]


[좌측 뒤로 멀이 보이는 점봉산(1424m)]







[중청봉(1676m)과 대청봉(1708m)]

[언제나 방갑게 맞아주는 아취에서...돼지님과 동해님]

[끝청에 있는 이정표]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무지개가...]

[지나온 서북능선과 우측으로 귀떼기청봉]

[내설악이 펼쳐지고...가까히 보이는 능선이 용아장성]

[중청봉(1676m)과 우측으로 대청봉(1708m)]

[역시 멋진 폼으로 촬영중인 사진기자, 돼지님]


[대청봉(1708m)]

[중청대피소와 대청봉]

[끝청 갈림길 이정표, 우리는 소청봉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외설악이 멋진 풍광읗 연출합니다]


[중청봉(1676m)]


[우리 일행이 머물다 갈 소청대피소에 17:40분경 도착입니다]



[공룡능선]

[울산바위를 당겨서 찍어 봤습니다]

[반주와 함께 저녁식사]


[해는 서산에 기울고...]

[산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잠자리에 듭니다. 산장은 21:00에 완전 소등입니다]

"용(龍)의 이빨(牙)처럼 생겼다해서 용아릉(龍牙稜)이라 불리우는" 설악산 용아(龍牙)장성
♣,용아장성이란 "용(龍)의 이(齒)"로,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성처럼 길게 둘려쳐저 있다는 뜻이다.


[제2일차, 2011년 5월 17일(화요일), 날씨 : 맑음]
[용아장성(龍牙長城)] 용(龍)의 이빨(牙)처럼 생겼다해서 용아릉(龍牙稜)이라 불 리우는 이 능선은 내설악을 가르며 대청봉을 향해 뻗어오른 모습이 커다란 장성(長城)같다하여 용아장성(龍牙長城)이라 고도 불리워지는 장쾌한 바위능선이다.
소청봉에서 시작되어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을 가르며 수렴동대피소까지 이어진 이 바위능선은 설악산 국립공원내 여러 등산로 중에서 일반 등반객에게 가장 험한 코스이므로 반드시 경험자와 함께 자일과 슬링, 카라비너 등의 기본적 인 암벽(岩壁) 등반장비(登般裝備)를 갖추고 가야 한다.
,산행거리 : 약 9.7km
,(용아장성:약 5km,6시간)
,산행시간 : 약 7시간 40분
[2일차, 산행코스] 봉정암 ~ 용아장성능(9봉 -> 2봉) ~ 옥녀봉(우회) ~ 수렴동산장 ~ 영시암 ~ 백담산장 ~ 백담사
[2일차 개념도]

[9봉에서 1봉 방향으로 진행]

  
옛 세대는 수학여행코스로 많이 찾는 곳이 설악산이다.설 악산에 가서 제일 먼저 가는 곳이 흔들바위와 울산바위다 그리고 비선대(碑仙臺) 정도로 설악관광을 끝낸다.
가슴에 설악을 품고 살다가 산 메니아가 되면 대청봉을 올라가는 꿈을 이루고 나면 설악에 대해 공부를 한다.
그리고 산 메니아가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이 바로 용아장 성을 한번은 가야 한다는 것을 알 때 쯤은 아마 상당한 산꾼(M,메니아)이 되어 있다.
용아장성을 타기전 부터 가슴이 설레이나, 용아(龍牙)를 탈 때는 더욱 설레인다. 갔다 오고 나면 더더욱 설레이 는 곳이 용아장성이다. 마치 짝사랑하고 있는 여인을 만나고 오는 느낌이라는 것이 더 맞는 말일까?
지금부터 용아장성에 발을 들여 놓고 함께 떠나 봅니다.
[아침햇살에 빛나는 용아장성]

[공룡능선]

[06:00 아침 식사후 봉정암 방향으로 이동]


[봉정암]

[봉정암] 봉정암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안치한,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유적지이다. 봉정암은 아름다운 사찰이기도 하다. 절 마당에 서면 그림 같은 설악의 연봉들이 산수화처럼 펼쳐 진다. 적멸보궁 뒤로 계단이 있고 그 위 언덕에 풍우에 깎인 돌탑이 서있다. 천하를 내려다보는 탑의 모습에서 신비한 기운(氣運)을 느낄수 있다.



[봉정암 부처님 진신 사리탑]



[용아장성]

[한국 산꾼이 선정한 명품코스 1번은 "용아장성" 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용(龍)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가파른 직벽의 하강길이 시작된다. 조심스레 내려서 사면으로 진행하니 이젠 20여m의 직 벽의 등반벽이 가로 막고 있다. 다행이 다리를 의지할 돌출부가 많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30m하강길을 내려서며...]

[30여m 하강후 옆 사면길로 진행합니다]

[절대 출입금지 경고문이네요]

[20여m, 직벽 오름길]

[9개의 수려한 봉우리 중 그 첫번째 만나는 제9봉 안부에 위치한 직벽]

수직 직벽 로프를 넘어서 만난 용의 송곳니 처럼 생긴 기암, 우측으로는 끝청에서 흘러내린 산능선이 계곡과 가까워지자 칼날봉의 위엄을 뽐내고 그 아래로 구곡담 계곡이 가까이 조망된다.
이제부터 용아능의 심부로 진입한 느낌이다. 급경사를 가로질러 내려가야 하는데 조심하지 않으면 천길 낭떠러지이다. 완경사 암능을 오르고 좁고 긴 암능을 고도감과 조망을 느끼며 여유롭 게 지난다.
험준한 산세가 말해주듯 좌우 칼날등로 옆으로 가야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이 가깝고, 수명을 다한 듯한 뼈만 남은 앙상한 고 사목(古死木) 너머로 귀떼기청봉이 손에 잡힐 듯...
간간히 조심스러운 구간들이 나타나고 아침햇살과 더블어 맑은 하늘아래 자연과 어우러진 내설악의 전모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본다.

완전히 한구비 돌아서자 첨봉 서너개가 떡하니 버티고 섰습 니다. 생을 다한 고사목이 안타까움이 들 정도...실제 사진 으로 보는 것보다 규모가 훨씬 거대한 암릉(岩稜)이다.


묘한 형상의 기암과 바위 표면이 용암 분출시 흘러내린 듯한 모습을 한 암봉에서...암봉 사이로 등로가 있고 약 30여m의 깍아지른 비탈길이...


첨봉들의 고고한 자태를 하나하나 눈새김질 해 보노라면 암봉마다 저마다 각기다른 특이한 형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황홀한 세계를 거닐듯 현란하고 아찔한 암릉길을 거닌다. 곳곳이 신비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고 신선들의 쉼터이다. 내설 악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자연(自然)속에 빠져든다.

[넘어진 고목 위에서...작은거인]

[내설악은 암릉미와 숲이 공존하기에 더 빛을 발하고...]

[자연이 빚은 예술품...한없이 경이롭구나!!]



[앞으로 가야할 용아장성]


시야가 좀 트인다 싶더니 수직으로 우뚝선 암봉이 떡하니 버티고 있고, 좌우로 틈틈이 자생하는 노송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합니다.


[돼지아빠님]

가야동 위로 오세암의 수호신처럼 기세등등하게 자리잡고 있는 만경대와 귀떼기청봉에서 흘러내린 1287릿지, 계곡과 능선이 연이어 첩첩산중을 이룬 모습은 용아릉 아니고는 맛 볼 수 없는 절경(節景)이었다.

[절경에 대한 쉴 새 없는 감탄사!! 그리고 통과해야하는 난코스에 대한 한숨...]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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