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나물이라고 하면 조금은 생소할수도 있지만,
뽕잎의 어린순은 나물로도 차로, 또는 가루로도 만히 이용을 할수 있는 잎중에 하나랍니다.
작년에 말려 두었던 말린 뽕잎, 손질하여 한덩어리씩 냉동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나물 반찬이 먹고 싶어서 만든 뽕잎나물,
오랜만에 먹은 묵나물,, 참 맛있데요~![]()
[짠지] 여름 효자 반찬이 될 오이지, 물없이 만드는 법
[짱아치] 유기농 매실청& 매실짱아치/매실액기스
◈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뽕잎나물(묵나물) ◈
예전에 사진을 올렸던것은 다시 한번 보여 드립니다.
뽕나무의 어린순들이고,뽕나물에서 열리는 열매들이 오디랍니다.
[농산물정보] 늙지않는 보약으로 불리는 뽕나무와 오디
제일 연한순은 차로, 두번째는 찜으로, 세번째 제일 큰 잎은 짱아치로 만들면 됩니다.
억센잎은 말려서 상시 마시는 물에 넣어 우려 드셔도 좋고 ~
가루로 만들어 칼국수, 수제비 빵등의 반죽이나 요리에 넣으면 된답니다.
열심히 만들면서 작년에 정리는 못했는데요.
레시피는 비슷한 요리를 참고하여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말린 뽕잎에 수시로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고혈압이 감기에도 도움이 되고,
이뇨 효과 뿐만 아니라 뿌리와 잎에 붙어 있는 탄닌성분은 소염, 지혈, 살균작용을 한다.
(함승시저, 약이 되는 산야초 참고)
[재료] 뽕잎나물(말렸던것) 삶은것 100그램, 집간장 3분의2 숟가락~1숟가락, 다진 1쪽 다져서,
당근채 약간, 파, 들기름 2숟가락~ ,깨소금
다시 본론을 돌아와서.. 말렸던 뽕잎을 삶아서 먹기좋게 하여 냉동실에 넣었던 것을~
찬물에 담구어 해동을 하였습니다.
얼릴때는 물을 꽉 짜지 않고 냉동을 하여서.. 200그램 정도였는데
해동하여 적당히 물기를 짜니 딱 반으로 줄어 듭니다.
작은 접시로 한접시 나오는 양인데요.
맛짱네가 한번 만들어 먹기에 딱 좋은 양이랍니다.
맛있는 집간장과 분량의 레시피를 넣어서 조물조물~
양념을 하면서 간을 맞추어 주시고, 조금 뻑뻑하다 싶은면 육수나 물을 추가하여 무치고,
볶기전에 당근채를 넣어 조리를 하면 됩니다.
* 짠 집간장을 맛있는 집간장으로 간단히 만드는 법은 베스트 회원방에서 차후에 공개합니다. *
(맛있는 집간장이 들어가면.. 반찬맛이 달라집니다.)
볶다가.. 열이 골골루 가해지면.. 뚜껑을 잠시 덮어서 전체적으로 가열을 하고,
여기서 나물이 좀 말랐다 싶으면.., 육수를 추가하여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나물이 부드럽게 잘 볶아지면.. 파를 넣고 휘리릭~!!
한 김 나간후에 깨소금과 참기름 한방을 넣어서 섞어주면 됩니다.
요즘 통깨가 떨어져서.. 빻은 깨소금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당~ㅋ
삼삼한 간으로.. 맛있는 뽕잎 묵나물이 요래 한접시가 만들어 졌습니다.
맛은 요~~ㅎㅎ
말려서 손질한 묵나물은.. 묵나물의 특성상.. 향이 비슷해 져서.. 비슷비슷한 맛이 난다는 거는 아시죠?
그래도 요것이 뽕잎나물이다.. 하고 생각하고 먹으니 덧 맛있더라고요.
ㅋ~ 그래서 모든것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반찬으로 먹었고요~
[볶음] 감칠맛 나는 무나물
담날 조금 남은 것은 무채나물과 함께 넣고 마른오징어로 만든 약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 먹었답니당.
(사진을 찍었는디..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네요.)
[저장반찬] 마른 오징어로 만든 고추장 볶음(오징어 약고추장)
깔끔하게 떨어지는 뽕잎나물. 요즘 채취하기에 적기이기도 하고,
채취하여 생나물로도 먹어도 맛있으니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콩나물 반찬 모음-참고]♬ 중금속 배출(황사)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