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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상자속의 양

작성자안경 선배|작성시간26.06.21|조회수64 목록 댓글 1

롯시 혜택으로 한 번 보고 롯시 혜택을 또 받아서 포스터도 받았습니다. 2번째 관람때는 카케루의 프로젝트가 밝혀지는 순간부터 밖에 못봤는데 OTT나오면 처음부터 다시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에노덴이 지나가는 쇼난지역 어느 언덕에 설계사와 시공자 부부의 아들 카케루가 다시 찾아옵니다.
저는 매트릭스와 늑대아이를 빌려 이 영화를 이해했습니다.
카케루가 이 집에 온 건 우연이 아니었을 겁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지원을 받고 누군가의 방문을 받고 아이는 부모의 설계지식을 모두 습득하거든요. 그건 다 계획된 것이고 이 아이가 더 원이었나 생각들었어요. 카케루가 그들의 자립의 터전을 만들어 내서 다행이었고 그 아이디어를 엄마에게서 얻은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카케루의 독립은 늑대아이에서 산으로 가는 아들 같았어요. 아들이 영원히 자라지 않는다면 그 또한 문제겠죠. 성장과 노화와 이별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슬퍼지는데 엄마의 잇떼 이이요 하는 말에 눈물이 났습니다.
얼마든지 이런 형태의 가족이 가능하다, 그의 확장된 대안가족 유니버스가 좋다고 느꼈고요 결말이 설득력 없다해도 저는 좋았습니다.
곧 다시 보고 싶습니다. 뽀샤시 화면과 공간구성 주택가 골목이 보고 싶어서라도요. 일본인들은 가마쿠라지역을 참 좋아하나봅니다. 콘텐츠 친일파인 저도 영화를 보고나서 또 가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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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대가리 | 작성시간 26.06.22 new 카케루는 전기와 나무라는 이질적인 것을 묶는 존재죠. 가족이 된다는 건 언젠가 자신의 품에서 풀어주는 것까지가 아닐까 했습니다. 저도 영화가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리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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