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어린농부 여름이야기 [1]

[댄브]

8월 마지막 수업이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기대했던 비는 오지 않았지만

머리도 감고 물총놀이도 하고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교실이었습니다.

아이들도 그만큼 활기차게 활동을 했구요^^

(반마다 체험내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사님들이 올려주신 글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메일로 알려드렸듯이 연장여부 확인부탁드리고요,

설문도 부탁드립니다ㅠ.ㅠ

다음 교실은 추석이 지나서내요.

땅콩과 고구마가 수확을 기대리고 있고

이번에 심은 무와 배추가 얼마나 자라 있을지 기대도 됩니다.

건강하게 여름 잘 마무리 하시고

추석도 잘 보내시고,

9월 28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린]

일주일사이 여름이 급히 꼬리를 감추고 어느덧 가을인가봅니다. 3월에 처음 시작할땐 잘할지 걱정했던 두 조카 민진민경이도 이젠 조금씩 작은 농부가 되어가네요^^ 그리고 유독 뜨거웠던 올해의 태양빛 아래 아이들과 항상 웃으시며 수고해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앗~그리고 댄브 선생님 사진은 아이들의 사랑이 담겨서인지 언제나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