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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가는 길모퉁이
마른 골짜기가 냇물이 되었어요`
돌과 나무로 징검다리를 놓았어도
우리 땅강아지들에게는
깊고 너른 강물처럼
익숙하지 않겠지요~
아기곰샘 따스한 손 잡고
차례차례 건너며
스릴이 그만인듯한 표정들...
그 개울 건너고나면
가파른 언덕길
빗물에 미끄러워져서
동앗줄을 붙잡고 올라가요~
비가 오니
흙도
물도
...
그전과는 달라졌어요
우리도 달리 움직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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