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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거짓말 같이 더위가 물러나고
그래도 볕이 조금 따갑기는 했지만 밭에서 서 있는 게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아이들도 많지 않아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됐고요.
특히 이번엔 허수아비를 만들었는데
첫작품이라 좀 부족하긴 하지만 저희가 없을 때에도 심학산배움터를 지켜줄
든든한 파수꾼이 생긴 것 안심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사님이 쓰신 글을 통해 확인하시고요
추석 잘 보내시고 시월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까지 남은 어린농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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