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평생교육원을 준비하면서-
<믿음이 뜻을 이룬다>
최근에 성경 책을 평생 동안 2천 번을 읽은 성직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못쓰는 황무지 산을 개척하여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들어 1년에 1백만이 넘는 성직자들이 찾아온다는 곳인데, 그 곳은 수백 톤이 넘는 큰 바위와 아람들이 소나무가 잘 가꾸어진 하나님의 성전 정원이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고 외국의 신자들이 몇 천명씩 찾아와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는 놀라운 곳이였습니다.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듣고 믿음의 위대한 성령의 충격에서 오래 동안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사회 봉사 운동에 헌신적으로 임하면서 평생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분께서 본인 앞으로 인가 된 평생교육원을 아무 조건 없이 저에게 넘겨주어 행정 기관에서 모든 절차를 끝내고, 그 동안 사용 하던 협회 사무실로 옮겨,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원예, 조경, 도시농업, 산림(숲) 등과 관련된 평생교육원 교육의 대문을 활짝 열고자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 하리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식물 공부를 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평생의 믿음과 소원인 식물 교육에 매진하여 생을 잘 마무리 할까 합니다.
험한 바다에 나가 악천 고투하면서 만선으로 돌아오는 사람과, 이제 고기를 잡기 위해서 만선의 부푼 꿈을 꾸면서 떠나는 사람 중에 누구에게 더 큰 환영의 박수를 보내야 될까요
마음은 청춘이지만 주변에 친구들이 나의 거울이 되어 바라 볼 때 인생의 정리 단계가 온 듯 합니다.
무슨 일로 어떻게 정리 할 것인가의 많은 고민 속에서, 나의 결론은 교육으로 인생을 마감하면서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주변에 널리 알리고 저 스스로 작은 실천으로 시민과 함께, 또한 농업과 식물을 지독히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행복한 사랑을 흠뻑 나누고자 합니다.
평생을 농부로서 살아오신 어머니가 곧 구순을 바라보시면서 자식에 대한 큰사랑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는 길 또한, 내가 받은 어머니의 사랑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드리는 길이라고 생각한지 오래였으며, 생을 다 하는 날 까지 차분히 실천하고자 합니다..
비록 잘 정리되고 온전하게 갖추어지지 못한 시설 이지만 교육원을 들어 설 때는 편안한 마음과 세라토닌의 행복 호르몬이 솟구치게 되도록 차근차근 꾸미겠습니다..
저가 갖고 있는 1,500여권의 책으로 “다푸른 농업 작은 도서관”을 행정 기관으로 부터 인가 받아, 평생교육원과 함께 운영 할 계획도 세워 봅니다.
머지 않아 4차 산업이 도래하면 도시는 점점 일자리가 부족하고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큰 국가적 문제로 대두 될 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노인들의 노후 경제 생활도 어려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청년 일자리 문제와 도시 노인들의 경제 문제의 해결로 귀농과 귀촌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늘어나는 창농, 귀농, 귀촌인들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와 기술을 과학적으로 교육 시킬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귀농, 귀촌 희망 지자체와 연계하여 성공하는 청년 농부, 실패 없는 귀농인 교육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가끔 막걸리라도 놓고, 책 읽고, 농업에 대한, 자연에 대한, 사람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누며서 隱惡陽善(사람관계에서 단점은 숨겨주고 장점은 드러낸다)을 가슴에 새기면서 행복한 삶을 이루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정리 되면 초대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부산 미래평생육원 대표 余艸 윤철호 올림-
▣교육 목표
대를 이어 전공한 원예학문을 튼튼한 바탕으로 원예와 관련된, 조경, 산림, 도시농업 등 식물 전 분야의 준비 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대 도시민이 겪고 있는 정신적, 신체적 병리 현상을 과학적으로 치유하는 학문을 연구 발전 시켜, 부산미래평생교육원을 통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며, 청,장,노년의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영위하는데 크게 이바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