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충남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 2030년까지 6109억 투입

작성자청량|작성시간26.06.23|조회수6 목록 댓글 0

충남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2030년까지 6109억 투입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에 AI 시범도시 조성

채원상 기자 다른 기사 보기

  • 입력 2026.06.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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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의 ‘AI(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아산시 제공/굿모닝충청=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의 ‘AI(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천안·아산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에 나서 대전·청주 등 경쟁 도시를 제치고 충청권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국비 4000억 원, 지방비 1852억 원, 민간자본 257억 원 등 6109억 원 규모다.

대상지는 천안 불당동과 아산 배방·탕정 일원 7.4㎢로, KTX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향후 천안역세권 혁신지구와 온양온천역 일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도시지능센터’와 ‘AI 에이전트 기반 도시 서비스’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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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능센터는 교통, 재난, 환경, 인구 이동 등 도시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해 AI가 도시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연계해 교통 혼잡, 재난 위험, 인파 밀집 등을 사전에 예측·관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재난·교통·민원 분야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와 선제 대응형 통합재난관리, 지능형 에너지 관리,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등을 실증할 예정이다.

 

양 시는 행정구역 간 데이터 장벽을 허물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도시 모델을 구축해 향후 전국 확산의 표준 모델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올해 기본구상 수립에 착수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AI 인프라 구축, 시범도시 지정, 규제 특례 부여, 기술 개발 및 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데이터 공유 체계를 완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AI 도시 표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산업 기반에 AI를 접목해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최종 공모 선정까지 힘을 보태준 복기왕·전은수 국회의원과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은 19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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