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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3 - 팁과 공략

[[팁]]초보분들을 위한 전쟁팁

작성자김상범|작성시간02.01.30|조회수2,645 목록 댓글 0
전쟁팁이라기 보다는 초보 분들을 위한 전반적인 군사관련 팁이라고
해야할듯 하네요..

대상 난이도는 왕자 정도 까지입니다. 그리고 정복승리 위주입니다.

왕자위로는 정복승리는 자신이 없어서리^^;;

고수분들은 잘못된점이나 많은 수정 할점도 부탁드립니다. 이견도~


1. 업그레이드 가능한 유닛으로 생산하라

다들 아시겠지만 전사는 검사로 업그레이드 되면 거기가 끝입니다.
절대 많이 뽑지 마세요. 궁병류도 피하세요..장궁병이 끝...-.-;
검사가 쎄다고 많이 뽑으면 폐기처분해야댐당..

주로 수비유닛은 창병으로 공격유닛으로는 현대전까지는 말탄놈들을
뽑으세요. 현대에는 당근 탱크죠^^

창병 --> 중세창병 --> 머스킷병 --> 소총수 --> 보병 --> 기계화보병
기병 --> 기사 --> 기병대

기병류는 너무 많이 뽑으면 현대에 가서 처치가 곤란합니다.적당히^^

낮은 난이도라면 기술 수준이 앞서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전쟁 준비가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왕자에서 황제 사이것들로 하는데 왕자 정도에서 전쟁을
준비할 때는 기사를 대량 생산해서 전쟁 직전에 돈을 많이 모은후
한번에 업그레이드 합니다. 한번에 고급 유닛을 다량 확보...
바로 전쟁이죠^^;;

이런 방법은 상대방이 자신이 가진 유닛들보다 낮은 것들과 싸울수
있는 시간을 벌어줍니다.

저는 중세에서 근대에서는 기사-->기병대 현대에서는 탱크--->최신예전차
업그레이드를 이용한 전쟁을 많이 합니다. 한번에 다 업글~

업그레이드 방법은 업그레이드 할 유닛들을 전부 도시로 몰아넣은 다음
shif+u 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어디까지나 여력이 있을때입니다...당연히 ...^^;

그리고 너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면 병력의 양에서 밀려서 외교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 싼
유닛도 외교를 위해 어느정도는 확보하십시요.

2. 전쟁 타이밍을 잘 잡아라

모 굳이 예기 않해도 아시겠지만 전쟁을 해야 할 타이밍은 주력 병력
이 완성된 후 입니다.

아무리 열받아도 참으세요^^;;

위에 언급한 한번에 업그레이드 작전을 이용하면 워로드나 왕자에서는
몇턴만에 정복할 수 도 있습니다.

제가 왕자에서 주로 사용하는 타이밍은 기병대입니다. 중세에 기사를
꾸준히 모으다가 군사전통(맞나--?)을 개발한 후 바로 전 유닛을 업그
레이드 하는거죠..

기병대를 이용해서 영토를 늘린후 탱크가 나올때까지 꾹 참습니다.

피해야 할 타이밍은 아시겠지만 상대국의 고유 유닛이 나오는 타이밍
입니다. 이집트의 이집트 전차는 쉬운 편이지만 페르시아의 이모탈(
불사인)이나 그리스의 홉라이트 등이 나오는 타이밍은 피하십시요..
바로 컴이 황금기에 접어드는 선물까지...--;

어짜피 고대에 전쟁하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철도가 없고 이동력이 낮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제 생각이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나 고유 유닛이 고대에 나오는게
아니라면 고대에 전쟁은 되도록 피하세요...

3. 폭격을 잘 활용하라

폭격이 참 쓰기 짜증나는 방법이긴 하지만 상대방의 수비가 튼튼한
곳을 뚫을 때는 어쩔수 없습니다.

폭격 유닛을 다량 대리고 다니면서 인구수가 12이상인
도시를 공격할 때 사용하십시요.

폭격 유닛은 업그레이드가 계속 가능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측면
에서도 좋습니다.

그리고 폭격후 마무리는 엘티트 유닛을 우선으로 공격하십시요.
엘리트 유닛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되도록이면 죽지 않도록 하며
승리가 거의 확실한 폭격후 마무리를 위주로 합니다.

당연히 지도자 탄생을 위한겁니다.

단 과학이 많이 앞선다면 너무 많이 뽑지는 마십시요.
상대방의 수비 유닛보다 우리의 공격유닛이 앞서있기 때문이죠...

특히 현대에서는 사실 별로 그렇게 효용이 없으니다.
ICBM 땜시^^;(물론 정복 승리를 가정하고요...싹 다 밀어버릴때^^)
바로 인구수를 절반으로 줄여주죠^^...

과학이 비슷하다면 서로 비슷한 유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폭격이
더욱 중요합니다.

상대방은 그시대의 최고 방어유닛으로 방어할거고 아무리 그시대의
최고 공격유닛으로 공격해도 불리하니까요...

이럴때 폭격이 중요합니다. 특히 인구수 많은 주요 도시를 공격할때요

폭격기는 별로 유용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섬형태의 지도가 아니라면
안전하게 주둔시킬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오히려 폭격기는 수비용으로 좋은듯 합니다. 국경지역 바로 뒤쪽 도시에 배치
해 두었다가 전쟁 발생시 쳐들어오는 병력에 ~~~

4. 유닛배치를 잘 하라

전쟁을 하기 전에 공격 루트를 짠후에 전초 도시들에 병력을 배치 할
때 공격 유닛과 수비 유닛을 적절히 섞어야 합니다.

이점은 거의 모든분들이 아시겠지만 수비시에는 수비력이 높은 놈이
나가서 방어합니다. 따라서 공격 유닛과 수비유닛을 적절히 섞어서..
저같은 경우는 3:1에서 5:1 정도로 배치합니다.

한가지 어려운점은 공격유닛이 대부분 수비 유닛보다 빠르다는 점입니다.

어쩔수 없지만 빠른 정복을 원하시면 공격유닛만 앞서가야겠지요...

단지 전략적 자원이 있는 도시나 요충지 역할을 할 도시등 몇개의 도시만
빼앗을 생각이시면 천천히 가도 괜찮죠...

너무 서두르다가 아까운 기병대가 장궁병이나 검사에게 다 죽는 수도...
(기병대 방어력 3, 장궁병 공격력 4, 검사 3)

이왕이면 산이나 언덕을 이용해서 머무르십시요...그러면 적도 잘 공격
안합니다.

대포를 호위할때는 당연히 수비계열 유닛을 배치하고 이동속도도 같기 때
문에 같이 이동합니다.

하지만 수비 계열과 대포계열은 너무 느리기 땜시 주요 도시로 직행하십시요.

공격유닛들이 국경지역을 빼앗고 다시 올 타이밍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좀 위험합니다. 잘못하면 대포가 순식간에 다 사라지는 수 가..
충분한 수비 병력을 같이^^...

또 한가지 유닛을 여러 부대로 나누십시요. 병력을 집중시키면 좋은점도
많지만 공격때문에 뒤쳐진 유닛은 계속 따라만 다니는 일도 생깁니다.

따라서 공격루트를 정할때 여러부대로 나누십시요. 그렇게 하면 어느정도
좀 더 빠르게 전쟁을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5. 유닛의 순서를 적절히 하라.

제목이 이해하기 힘드네요..^^;

무슨 말인가하면 전쟁시에 많은 유닛을 콘트롤하다 보면 순서를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우선순위를 잘 고려하라는 겁니다.

적의 영토는 아무리 철도가 깔려 있어도 무한 이동이 안됩니다.
따라서 적의 영토를 먼저 줄일수 있는 유닛의 순서가 우선됩니다.

먼저 공격을 해서 적의 영토를 줄일 수 있다면 뒤쪽 유닛이 전선으로
전진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니까요...

이렇게까지 속도에 신경을 써야하는 경우는 민주주의를 선택했을때입니다.
최소한의 턴을 소모해서 전쟁을 끝내야만 하기때문이죠...

그리고 적의 도시를 무조건 부수지는 마십시요. 도시를 부수면 뒤쪽이나
옆쪽의 도시들의 문화적 경계에 의해 아무 의미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도시를 부수지 않으면 우리 국경이 생성되고 그만큼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좀 위험하죠..특히 적의 수도와 가까운 경우는요...

저도 영토 확장 전쟁이 아니면 주로 도시를 부숴버립니다...

물론 원더있는 도시는 예외죠... 허리로 제빨리 사원건설해서 버텨보죠..

통행권을 이용해서 전쟁을 하면 이런것까지 신경쓰지 않고도 짧게 끝낼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에대해서 공손함 정도의 감정이라면 통행권을 교환한 후
병력 배치후 전쟁을 내는 거죠.

통행권이 있다면 이동능력이 우리 영토내에서와 같아집니다.

6. 영토 확장 전쟁이라면 완전히 씨를 말려라

잔인하지만 어쩔 수 없답니다. 완전히 씨를 말려야 도시들이 배반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내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죠...^^

정복한 도시들에 지어줘야 할 것들의 우선 순위는 사원,시장,성당등입니다.

시장은 동일한 여러개의 사치품을 사용 가능토록해주죠. 중요합니당~

사원은 그렇다쳐도 성당은 정복지에서 허리로 하기도 힘들고 짓기는 더 어렵기
때문에 시장이 우선입니다. 사치품이 많다면요...
(성당 160개,시장 100개)

종교적인 민족을 선택하셨다면 종교관련 건물이 싸기 때문에 초보 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전쟁후 배반을 쉽게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점에서 초보분들에게는 이집트를 추천합니다.

7. 게임 초반부터 전쟁에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한다.

어느 정도 지도가 열린 시점에서 전쟁 계획을 짭니다.

이 나라는 언제 쳐야겠다... 뭘로 쳐야겠다 등을 계획하는 거죠.

저는 주로 확장할 영토를 정해놓고 기병대가 나오면 그 민족을 밀어버린후 과학에
힘씁니다. 영토가 어느 정도 되야 빨리 발전할 수 있으니까요.

영토 확장 전쟁에서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은 적의 수도에 자금성을 세우는 겁니다.

수도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영토의 중앙 쯤 도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점령지들의
부패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계획이 너무 추상적이다 보면 자금성같은 중요 건물은 그냥 아무렇게나 지을 수도
있으니까요...


여기까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많은 도움 됐으면 하네요...

거럼~ 다들 즐문 하세용~

p.s 뒤쪽 전술들은 사족인듯...헤헤...
그리고 진짜 팁이라 할 수있는건데 모르는 분들도 있을거라^^
많은 주둔 유닛을 깨울때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shft를 누른채 깨우십시요.
그러면 오른쪽버튼 화면이 계속 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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