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수학자(?) 아메스

작성자화목란|작성시간07.08.01|조회수669 목록 댓글 3
아메스는 인쇄술 발명 전에 사본을 베껴쓰던 사본 필경자이며 린드 파피루스를 배껴썼다 (이 파피루



스는 건강상의 문제로 이집트 테베에 갔다 발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집트 내에서 1858년에 이 파



피루스를 산 스코트랜드인 이집트학 학자의 이름을 따 이름붙여졌다. 아메스는 자신이 파피루스의 저자



가 아닌 배껴쓴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 자료가 대략 기원전 2000년경에 처음 쓰여졌다고 말한



다. 이 파피루스는 이집트 수학에 관한 우리의 중요한 자료이다. 종이의 표면은 3부터 101까지의 홀수



를 이용한 2의 나누기 (그리고 unit fraction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사전에 안 나오는군요), 그리고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10으로 나누는 것이 들어간다. 종이의 뒷면은 4가지의 연산 (덧셈, 뺄셈 등), 방정식, 수



열, 곡물창고, two-thirds rule에 대한 87개의 문제가 실려있다. 1863년에 대영박물관으로 간 린드 파피



루스는 가끔씩 아메스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아메스 파피루스라고 불린다. 아메스에 대해서는 그가 이



파피루스에 남긴 논평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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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르네상스 | 작성시간 07.08.01 unit fraction 이란 건 단위분수 표현법 말하죠. 이집트에서는 소수나 분수를 위에 나온 2/3~101(홀수)와 1~9/10를 단위 분수를 사용하여 그들의 합을 나타내었죠. 그걸 unit fraction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것과 달리 발견자의 이름이 헨리 린드(위에 말씀하신 스코틀랜드 학자)이기에 이 파피루스는 린드 파피루스라고 불리는 것이고 아메스(아모스A'h-mose)는 고대 이집트에서 그 파피루스를 필사한 서기의 이름입니다. 즉, 아메스가 필사한 파피루스의 원 이름은 린드가 아니었다는 거죠(후대의 이름이니까요).
  • 작성자르네상스 | 작성시간 07.08.01 제가 가지고 있는 책에 서문이 나와 있네요. '이 책은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의 왕 아우저레이(A-user-Re)의 통치 아래 있는 올해 33년 4번째 우기에,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의 왕 네메트레이(Ne-ma'et-Re) 시대에 만들어진 저술을 필사한 것이다. 이 저술을 필사한 사람은 서기 아모스(A'h-mose)다.' 아우저레이는 힉소스 왕가의 일원으로 약 기원전 1650년 경, 네메트레이는 아메넴헤트 3세로 중왕국 시대라고 알려진 기원전 1849년~1801년에 걸쳐 재위한 것으로 아메스 파피루스는 대략 기원전 1650년 경에 약 150~200년 전의 원본을 필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르네상스 | 작성시간 07.08.01 린드 파피루스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걸로 골레니시체프(혹은 모스크바 파피루스)라는 것도 있는데 여기는 25문제가 들어있으나 질적인 면에서 린드 파피루스보다 떨어진다네요. 참, 그리고 린드 파피루스의 마지막 3문제 85, 86, 87번은 수학과 관련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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