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수험기간동안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던 것이 생각나, 부족하지만 합격수기 올려봅니다.
이제 어느정도 발령이 정
해지고 시간이 여유있어져서.. 글 재주가 부족하지만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질문이나 궁금한점 “공개 댓글”로 달아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2022년 경기도 9급 시설직(일반토목)
2022년 국가직 7급 시설직(일반토목)
2022년 경기도 7급 시설직(일반토목)
<학력>
수도권 4년제 토목공학과 3.5 졸업.
<수험기간>
2022.03 – 2022.10. 약 8개월
<수험서>
국어 – 선재국어 시리즈, 선재국어 기출실록 (풀다 말음)
일반물리학 – 물리학개론(고진목, 명인북스), 스마트물리학개론(한솔아카데미), 할리데이 일반물리학
응용역학 – 이학민응용역학 2021, 2022 , 구조역학(배성우, 해당부분만 간략하게)
토질역학 – 박영태, 강태우, 토질역학(구미서관, 이영생)
수리수문학 – 박영태, 강태우, 수리학(송재우), 수문학(윤용남), 수리학(이재수), 수문학(이재수)
* 어떤 강의도 듣지 않았습니다. (독학)
전공자라 어떤 강의도 듣지 않았습니다. 학점 3.5로 그리 높지 않지만 전공자인 만큼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1년 대학 재학중 치러본 시험을 기준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단, 내가 모르는 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필요합니다. 모르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비효율적일때는 비추천합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 문제는 여기 카페 게시판에 글을 올려 여러 답변을 받아 해결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체로 혼자 답지를 보기도 하고, 고민하고 생각하다보면 답이 나와 그렇게 쓸데없는 시간소요는 적었던 것 같습니다.
(이론부분은 대체로 “모르면 외운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토질, 수리.)
계획을 세웠습니다. 크게는 한해 계획부터 매일매일 그날 하루의 시간별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n월부터 m월까지는 이론 공부를 하겠다. 어떤책을 공부할 것이고, 어떤 파트를 어떻게 하겠다. 정도로 세웠던 것 같습니다. 약 2개월을 묶어 한 Section 이라 생각하고 이론이든, 문제풀이든, 기출풀이든 전과목 1회독을 완성했던거 같습니다. (2022년 추석 이후로는 기출만 풀었던거 같습니다.) 극J의 성향이라 계획을 세우는데 오랜시간 공들였습니다. 한번 계획을 세운 이후로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 그냥 무지성 공부만 하였습니다. 다만 수험기간중 유동적으로 바꾸면서 진행했던거 같습니다. 저의 목표는 7급이었기에 대체로 포기하게 될때는 PSAT나 중요하지 않은 국어를 버렸던거 같습니다.
매일 순 공부시간을 재면서 공부했습니다. (매일 다이어리에 적음)공부량을 수치화하면 내가 오늘 얼만큼 하였는지도 알 수 있지만, 마치 게임처럼 경험치를 쌓아가는 듯해 재미도 있었습니다. 화장실, 음수, 식사 시간에도 시간을 멈추며 “순수하게” 공부하는 시간만을 측정했습니다. 실제로 시계가 흘러가는 시간에는 집중하여 공부만 했다고 자부합니다. 매일 약 9-10시간을 채우려 노력했지만 6시간 밖에 못한날도 있고, 11시간까지 한날도 있었습니다. 시간을 채우는거보다 그날그날 새로운 내용을 배우거나, 헷갈렸던 내용이 확립되었거나 깨달은 점이 있다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루틴이 만들어지고 습관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 평균 55~60시간은 공부한 것 같습니다.
단, 멘탈이 약해 무너지는 분들께는 비추천합니다. 내가 왜 이거밖에 못했지 하며 “내일은 더 많이 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효과를 보겠지만, “이렇게 해서 뭐해..”하며 무너지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실제로 순공부시간은 내가 실제로 공부한 시간보다 적게 측정되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 밥을 먹을때 문제를 떠올려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도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7급,9급 모두 수험서가 시중에 한정된 수량만큼 있었습니다. 초기에 제 공부스타일을 참고하여 계획을 세운뒤 수험서를 골라 여러차례 회독하였습니다.
특히 이학민응용역학 기출편은 약 5회정도 풀어본 것 같습니다.
* 회독은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닙니다. 약 3회정도는 모든 문제를 풀었고, 이후에는 한 번이라도 틀렸거나, 어려웠던 문제만 골라풀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출제빈도가 높은곳을 더 집중하고? 성의있게 풀고 공부하였습니다.
물리- 전자기학, 파동
응용 - 재료역학, 변위, 부정정
수리 - 동수역학, 정수역학, 개수로, 수문학
토질 - 전단응력, 전단강도, 사면의 안정, 기초
질문게시판에 올라오는 문제들을 게시판알림설정을 하여 올라오는데로 대부분 다 풀었습니다. 내가 몰랐던 것, 남들이 몰랐던 것, 풀이방법이나 어떻게 헷갈리게 되는지를 알게되는 과정이어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문제푸는 감을 잃지 않는데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다만,,, 저도 풀이방법이 헷갈리는 상황에서 제가 댓글을 달면 이학민 선생님께서 답변을 주시지 않아 혼란스럽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정말 좋아합니다만, 수험기간중에는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공부하는데만 쓰고 싶었습니다. 다른곳에 뺏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만 3주~1개월에 한번 정도는 운동을 하거나, 잠시 쉬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개인 차이인 만큼 개인 성향에 맞게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학력이 좋거나 특별히 공부를 잘했던 적이 없습니다. 주변에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제 성적은 수능에서도 4-5등급을 오갈 정도로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가 좋고 나쁘고, 베이스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누구나 열심히 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질문이나 궁금한점 “공개 댓글”로 달아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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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루나미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10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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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옥수수수염차 작성시간 23.02.10 고득점합격 대단하십니다!! 혹시 국7, 경기7 중 어떤 곳으로 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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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혁진 작성시간 23.11.30 저도 이번에 9급이랑 7급을 같이 보려고 하는데
공부시간을 어떻게 배분하셨나요?
지방직 9급이 6월인데 그 전 까지는 계속 9급만 공부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