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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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갈라시온(Galation)
성녀 에피스테메(Epistemes)
축일 11월 5일
성 갈라티온(또는 갈라시온)의 부모는
클리토폰과 레우시페임이 확인되었으나,
갈라시온과 에피스테마의 이야기는
자세히 전해오지 않는다. 클리토폰과 레우시페는
시리아의 에메사에서 결혼하여 살고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슬하에 자녀가 없었다.
레우시페는 우연하게도 그리스도교 은수자
한 분을 따뜻이 대접한 일이 있는데, 그 은수자는
박해를 피하여 숨어 지내던 오누프리우스라는
수도자였다. 그녀가 이 수도자로부터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인 이후 그녀의 남편도 신자가 되었다.
이들 부부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내렸음인지
드디어 아들이 태어났다. 우유 빛처럼 맑은 아들의
얼굴을 따라 부모는 갈라티온이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하였는데, 그는 매우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였다.
갈라티온은 부모의 요청에 따라 에피스테메라 불리는
어느 외교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갈라티온은 아내에게 동정으로
살겠다는 뜻을 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제의를
이해할 수 없고 이상하게 생각한 에피스테메는
남편을 설득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남편이 아내에게 그리스도교 종교를 자세히 설명하고
영세받기를 권하자 아내도 순순히 이에 응하여
세례를 받았다. 그 후 갈라티온은 아내와 의논하여
모든 재산을 팔아 그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그것도 부족하여 갈라티온은
시나이 사막에 있는 푸블리온 은수처로 떠났고,
성녀 에피스테메(Epistemes)는 수녀들의 공동체에
들어갔다.
3년 후에 갈라티온은 그리스도인이란 죄목으로
체포되어 에메사의 관리 앞에 끌려 왔다.
이 소식을 들은 에피스테메는 남편과 함께 고난을
감수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스스로 체포되었다.
이들 부부는 갖은 고문을 받았지만 계속 굽히지
않았기 때문에 형리들은 그들의 혀, 손 그리고
발을 자르고 그래도 죽지 않자 목을 베어
처참하게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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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고미다스(Gomidas)
축일 11월 5일
17세기 말과 18세기 초엽 사이에
콘스탄티노플에서는 세속과 교회간의 혼란상이
야기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희생되고
또 교회가 파괴되었다. 거의가 이슬람교도들인
반가톨릭 무리들은 수많은 신자들을 살해하였다.
고미다스는 콘스탄티노플 태생으로 열렬한
아르메니아(Armenia)의 사제였다. 그는 설교에
능하고 깊은 신심을 지녔기에 이슬람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유해는 그리스 정교회
성직자들에 의하여 수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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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도미나토르(Dominator)
축일 11월 5일
성 도미나토르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Lombardia)
지방 브레시아의 제14대 주교였다. 그는
서로마 제국의 최종적 붕괴에 뒤따른 혼란의
시대이자 게르만족이 이탈리아 전역을 통치하던
어려운 때에 사목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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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돔니노(Domninus)
성 실바누스(Silvanus)
성 테오시모(Theotimus)
성 필로테우스(Philotheus)
축일 11월 5일
젊은 의사인 성 돔니누스(Domninus)와
시리아의 주교인 성 실바누스(Silvanus)는
함께 광산에서 강제노역을 하도록 선고받았다.
성 돔니누스는 팔레스티나(Palestina)의 모처에서
생매장을 당하였고, 성 실바누스는 그 후에
순교하였다. 그리고 성 테오티무스(또는 테오시모)와
성 필로테우스(Philotheus)는 막시미아누스
황제 치하에서 순교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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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레토(Laetus)
축일 11월 5일
프랑스 오를레앙 교구에서 공경을 받고 있는
성 레투스(또는 레토)의 유해는 그 교구의
한 마을에 안치되었다. 그는 이미 12살 때에
수도생활에 귀의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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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뇨(Magnus)
축일 11월 5일
성 마그누스(또는 마뇨)는 520년부터 선종할 때까지
군사적, 정치적 혼란기에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주교로서 사목하였다. 그 외에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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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베르틸라(Bertilla)
축일 11월 5일
성녀 베르틸라는 프랑스의 수아송(Soissons)
지방 사람으로 세상의 쾌락을 알고 자랐음으로
그것을 포기하는 데에도 상당한 노력이 뒤따랐다.
다행히 그녀는 루앙(Rouen)의 주교이신
성 우앙(Ouen)의 도움과 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 골룸바누스(Columbanus)의 규칙을 따르는
주아르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이 공동체
생활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수도자적 완덕 추구에
남다른 정열을 쏟았다.
특히 그녀의 지혜가 돋보였는데 어린이들의
교육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클로비스 2세의 영국인
아내 성녀 바틸다(Bathildis)가 셀레에 수도원을
세웠을 때 그녀는 원장으로 초청을 받았다.
그녀의 탁월한 덕행으로 유명 인사들이 대거 수련을
받았는데, 그들 중에는 동 앵글스의 왕비
히러스위타가 있다. 그리고 바틸다 왕비 역시
성녀 베르틸라로부터 수도복을 받았다. 그 후
그녀는 셀레로 돌아와서 46년을 살다가 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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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펠릭스(Felix)
성 에우세비오(Eusebius)
성 펠릭스(Felix) 신부와 성 에우세비우스
(또는 에우세비오)는 이탈리아의 로마(Rome)와
나폴리(Napoli) 사이에 있는 테라치나(Terracina)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다. 그 외의 내용들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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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즈가리야(Zacharias)
성녀 엘리사벳(Elizabeth)
축일 11월 5일
예루살렘 성전의 사제이던 성 즈가리야(Zacharias)는
마리아의 사촌 성녀 엘리사벳(Elisabeth)의 남편이다.
그는 아비야 반에 속하는 제관으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어김없이 지키며 하느님 앞에
떳떳하고 올바르게 살았다. 그의 차례가 되어
분향하는 직책을 수행하던 중에 천사의 발현으로
세례자 요한(Joannes Baptistae)의 탄생 예고를
들었다. 그는 이 사실을 의심함으로써 벙어리로
지냈고, 요한의 탄생 이후에 그의 혀가 풀렸다
(루가 1장 참조). 전승에 의하면 그는
세례자 요한이 있는 곳을 대라는 헤로데의 명을
거절했기 때문에 성전에서 살해되었다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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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케아(Kea)
축일 11월 5일
영국 잉글랜드(England) 글래스턴베리(Glastonbury)
태생의 성 케아는 자신의 이름을 콘월(Cornwall)과
데번(Devon)의 랜드키(Landkey)에 남겨놓았고
지금도 그곳에서 공경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생애의 얼마를 보낸 후 프랑스 북서부의
브르타뉴(Bretagne)로 가서 활동하다가 선종하였다.
브르타뉴에서 생키(Saint Quay)로서 공경을 받는
그의 생애에 대해 확실한 것은 전해지지 않는다.
그러나 가능성 있는 이야기에 따르면
성 케아는 성 루아단(Ruadan, 4월 15일)과 함께
글래스턴베리에서 데번과 콘월로 가서 몇 개의
성당과 수도원을 설립했다는 것이다. 그보다
덜 확실한 전승은 성 케아의 귀족 혈통과
성 길다(Gildas, 1월 29일)와의 연관성을 들고 있다.
교회미술에서 그는 일곱 마리의 수사슴과 함께
쟁기질을 하고 있는 주교로서 그려지고 있다.
그는 케이(Kay) 또는 케난(Kenan)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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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피비시오(Fibitius)
축일 11월 5일
성 피비티우스(또는 피비시오)는
독일 트리어에 있는 수도원의 원장으로 있다가
그 도시의 제21대 주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