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오늘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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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둘라(Dulas) 또는 타티아누스 둘라(Tatianus Dulas)
축일 6월 15일
그리스어로‘그리스도의 종’이란 뜻이다.
310년경 소아시아 남동부의 지중해 연안
실리시아(Cilicia)의 집정관 막시무스가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를 재개할 때 제일 먼저 체포된 사람은
그 지방에서 뛰어난 그리스도인으로 유명하던 성 둘라였다.
그런데 ‘둘라’는 그의 별명으로 그리스어로
‘그리스도의 종’이란 뜻이다. 일부 목록에서 그는
타티아누스 둘라(Tatianus Dulas)로 불리기도 한다.
성 둘라는 집정관에게 오히려 이런 질문을 던졌다.
“당신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아폴로 신상을 제일
위대한 신이라고 부릅니까?” 이에 화가 치민 막시무스는
둘라의 배를 가르고 석쇠 위에서 구워 죽이라는 명을
내렸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 이교도의 우상 숭배를
나무랐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증거하였다. 그의 시체는 개천에 버려졌는데,
어느 목동의 개가 발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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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란델리노(Landelinus)
축일 6월 15일
바폼 교외의 보에서 태어난
성 란델리누스(또는 란델리노)는 어릴 적부터
성 오트베르투스의 지도를 받아 왔으나,
18세 때에 원장의 눈에 나쁘게 비쳐 쫓겨났다.
이때부터 그는 나쁜 친구들을 사귀어 강도를 비롯한
범죄꾼이 되어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그의 동료가 갑작스럽게 죽음으로써
진심으로 회개하였다.
겸손한 회개자가 된 그는 성 오트베르투스에게
되돌아갔고, 지난날을 보속하는 뜻으로 은둔생활만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는 나중에 자신의 원장직을
성 우르스마르에게 넘겨주고는, 더욱 힘든 일을
하기 위하여 여러 지방을 다녔다고 한다.
그는 가는 곳마다 수도원을 세우고 지도하였으나,
자신은 항상 공동체와 떨어진 외진 곳에서 혼자
고독한 생활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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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리베(Lybe)
성녀 레오니스(Leonis)
성녀 에우트로피아(Eutropia)
축일 6월 15일
성녀 리베(Lybe)와 그녀의 자매인 성녀 레오니스
그리고 12살의 노예 소녀였던 성녀 에우트로피아
(Eutropia)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때 시리아의
팔미라(Palmyra)에서 순교하였다.
성녀 리베는 참수되었고, 성녀 레오니스는 화형을
당했다. 그리고 성녀 에우트로피아는 군인들의
화살 연습 과녁이 되어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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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투스(Vitus)
비토는 '어두운'이란 뜻이다.
성 모데스토(Modestus)
성녀 크레스켄티아(Crescentia 또는 크레센시아)
축일 6월 15일
어떤 전승에 의하면 성 비투스(Vitus)는
시칠리아(Sicilia)의 어느 원로원 의원의 외아들로서
12세 때에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였다. 그의 개종과
기적들이 시칠리아의 총독 발레리아누스에게까지
알려지자, 총독은 그를 불러 신앙을 포기하도록
하였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성 비투스와 그의 가정교사이던
성 모데스투스(또는 모데스토) 그리고 종이던
성녀 크레스켄티아(Crescentia)가 루카니아로,
그 다음에는 로마(Rome)로 끌려갔다.
성 비투스는 로마에서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아들을
악령에서 구해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공로에도 불구하고
우상에게 희생 바치기를 거절한 비투스에 대하여
마술로 속인다는 죄명으로 갖가지 고문을 하였다.
그러던 중 알지 못하는 어떤 힘에 의하여 신전이
무너졌을 때, 한 천사가 그들을 구하여 루카니아로
데려갔고 그들은 여기서 운명하였다.
성 비투스에 대한 공경은 특히 독일에서 활발하고,
그의 유해는 작센(Sachsen)으로 이장되었다.
또한 그는 간질병자의 수호성인인데, 성 비투스의 춤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성 비투스는 폭풍우의 수호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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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르도(Bardo)
축일 6월 15일
성 바르도는 라인 강변의 오페르쇼펜에서 982년경에
태어났는데, 그의 양친은 황제 지셀라의 친척으로
그는 어릴 때부터 풀다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고
그곳에서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1029년에 그는 카이제르베르트의 원장으로 임명되었다가,
1031년에는 마인츠(Mainz) 대주교좌를 맡았다.
그는 이 직책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은수자 특유의
엄격성과 단순성을 지녔으며, 근엄한 주교이기보다는
애긍을 베풀고 사람들한테 한없이 친절한 사람으로
비쳤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는 가난한 이들의
친구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냈고 주교관을 개방하였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두 차례나 시노드(Synod)를
개최했는데, 그 주요 이유는 성직매매를 철폐하고
성직자의 독신을 강제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바르도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사랑도
지극하였다. 그는 희귀종의 조류들을 수집하였고,
새들에게 늘 모이를 던져주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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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베닐디스(Benildis)
축일 6월 15일
성녀 베닐디스는 무어인들의 손에 순교한
에스파냐의 사제 성 아타나시우스(Athanasius)가
그의 순교 중에 보여준 용맹스러움으로 인해
개종하였고, 그 다음날 화형대에서 용감하게
순교하였다. 그녀의 재는 과달키비르(Guadalquivir)
강에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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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부데미오(Abudemius)
축일 6월 15일
그리스의 순교자인 성 아부데미우스
(또는 아부데미오)는 에게해의 테네도스 섬에서
태어나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고문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는 아부디무스(Abudimus)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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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아브라함(Abraham)
축일 6월 15일
성 아브라함은 유프라테스 강변에서 태어나서
이집트를 여행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도둑들의
습격을 받아 5년 동안 포로로 지냈다.
그 후 그는 그곳을 탈출하여 프랑스 지방으로
가는 배를 탔다. 그래서 동양 출신의 성 아브라함은
오베르뉴(Auvergne) 지방의 클레르몽(Clermont)
부근에서 은수자로 정착하였다.
마침내 그는 성 키리아쿠스(Cyriacus)의 수도원 근처에서
수도원장이 되었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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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알로이시오 팔라촐로(Aloysius Palazzolo)
축일 6월 15일
알로이시우스(또는 알로이시오)는 성가정 수도회와
빈자의 수녀회의 설립자이다.
그는 이탈리아의 베르가모(Bergamo)에서 태어나
1850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자선사업에 대한 그의
정열은 특히 거리의 여성들에 대한 교화사업에
집중되었는데, 그는 이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남녀 수도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1963년에 시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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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에드부르가(Edburga)
축일 6월 15일
앵글로 색슨의 황녀 가운데 에드부르가란 이름으로
공경을 받는 분은 모두 세 분인데, 그중에 윈체스터의
성 에드부르가는 국왕 앨프레드(Alfred)의 손녀딸이자
에드워드(Edward the Elder) 국왕의 딸로 태어났다.
그런데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요람기에서부터
수도생활을 하기로 운명 지어진 것으로 생각한 듯하다.
왜냐하면 불과 3세 때에 그녀의 성소를 시험해
보기로 결정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부친이 딸을 무릎에 올려놓은 뒤 한 손에는
복음서와 함께 성작을 보여 주고, 다른 손에는
아름다운 목걸이와 팔찌를 들고 보여 주면서
무엇이든 선택하도록 하였다. 이 어린 아기는
두 눈을 반짝이면서 한쪽은 분명히 싫어하는 기색을
드러내 보이며 거절하고, 성물에 대해서는
놀라운 눈빛으로 감싸 안았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왕은 자신의 어머니가 세운 수도원에서
그녀를 길렀는데, 차차 장성하여 수녀가 되고
나중에는 원장이 되어 높은 성덕을 닦았다.
그녀는 특히 애덕과 겸손이 뛰어났으며, 살아생전에
이미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전해온다.
그녀는 이따금씩 다른 수녀들이 잠자는 동안에도
혼자 일어나 기도하였고, 수녀들의 신발을 닦아
주거나 잠자리를 보살피는 등 참으로 관대한
어머니처럼 일생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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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엘리스 또는 엘레이다(Aleydis)
축일 6월 15일
엘리스는 "바다의 여자" 또는 "고귀한"이란 뜻이다.
성녀 엘레이다는 브뤼셀(Brussel) 교외
세르베크(Shaerbeck)에서 태어났다.
매우 매력적이고 미모가 뛰어났던 어린 소녀였지만
자원하여 시토 수녀원에 들어갔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7세였다. 철부지 어린 아이인줄
알았던 다른 수녀들은 그녀가 지극히 겸손하며
다른 수녀들이 행하는 모든 규칙과 고행을 서슴없이
실행하여 크나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특히 그리스도의 다섯 상처에 대한 신심이
돈독하였으며, 성체를 모심으로써만 마음의 안식을
누렸다고 한다.
1249년 성 바르나바(Barnabas) 축일에 갑자기 자리에
누운 엘레이다는 병자성사까지 받았지만 임종하지는
않았다. 두 눈의 시력을 모두 잃었고 또 고통이
너무나 심하였지만 그녀는 연옥의 영혼들을 위하여
이 모든 고통을 기쁘게 참도록 늘 기도하기를 잊지
않았다. 이때 그녀는 탈혼까지 하였다.
갑작스런 병을 앓은 지 꼭 1년만인 6월 10일,
바로 성 바르나바 축일에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영혼을 천상의 정배께 드렸다. 엘리스(Alice)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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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오르시에시오(Orsiesius)
성 테오도루스(Theodorus)
축일 6월 15일
성 파코미우스(Pachomius)가 타벤니시(Tabennisi)
공동체를 지도하면서 이집트 사막 여기저기에 세운
은둔소에서 가장 유명한 두 제자는 성 오르시에시우스
(또는 오르시에시오)와 테오도루스(Theodorus)이다.
파코미우스는 오르시에시우스에게 케노비테
수도원장직을 맡겼는데, 그가 너무 젊었기 때문에
나이 많은 수도자들이 다소 불평을 하였다고 한다.
이때 파코미우스는 이렇게 물었다.
“나이로 들어가는 천국이 있느냐?”
성 오르시에시우스는 실로 위대한 성인이자 지도자였다.
그는 스승이 남긴 금언과 수도원 규칙들을 집대성했으며,
후일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는 이것을 라틴어로
번역하여 서방교회에 널리 전하였다.
오르시시우스(Orsisius)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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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게르마나 쿠쟁(Germana Cousin, 또는 제르마나)
축일 6월 15일
성녀 게르마나 쿠쟁(Germana Cousin, 또는 제르마나)은
프랑스 툴루즈(Toulouse) 교외 어느 마을의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병약한데다가
연주창(連珠瘡)까지 걸렸으며 손은 바싹 말라 있었다.
그래서 집안에서만 지냈고 계모의 구박이 심한 처지에서
자라났다. 그녀는 음식 찌꺼기나 얻어먹으며 벽장이나
외양간에서 잠을 잤으며 아홉 살부터는 매일같이
양을 치러 다녔다. 이웃 사람들은 모두 그녀의 열심을
비웃으며 ‘완고한 미신장이’로 불렀다.
게르마나는 이 모든 것을 선의로 받아 들였고,
누구에게나 항상 도움을 베풀 마음가짐이 되어 있는
착한 소녀였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그녀를 다르게 보기 시작한 것은
어느 추운 겨울날 그녀가 빵 하나를 걸인에게 주었다고
계모로부터 심한 꾸중을 받을 때부터였다.
그때 게르마나가 자기 앞치마를 펼치자 봄꽃들이
가득 들어 있었다고 한다. 그 얼마 후 그녀는 계단 아래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1644년부터 그녀의 무덤에서는
수많은 치유 기적이 일어났고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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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헤시키오(Hesychius)
축일 6월 15일
로마군의 원로급 군인이었던 성 율리우스(Julius)가
불가리아 실리스트리아(Silistria) 교외 모이시아
(Moesia)의 두로스토룸에서 순교할 때 곁에 있던
로마 군인인 성 헤시키우스(또는 헤시키오)는
“율리우스, 나는 그대가 완전한 희생을 드려
영광의 관을 받도록 기도하겠소.” 하고 말했다고
한다. 이때 율리우스는 “형제여, 곧 나를 따르시오”
하며 순교하였다. 이때 그들은 서로를 껴안고
축복하며 장렬하게 순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