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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정다운반

"이건 뭐야?"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굴러굴러 하브루타 🐰🐘💩

작성자정다운반원선혜선생님|작성시간26.06.19|조회수19 목록 댓글 0

정다운반 친구들은 하브루타 그림책 『굴러굴러』 활동에 앞서

하루 전부터 특별한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교사가 다음 날 수업에 사용할 신문지를 준비해 두자

친구들이 하나둘 다가와 "이건 뭐야?" 하고 관심을 보였어요.

그래서 함께 신문을 펼쳐보며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답니다😊

 

정육식당 광고를 본 친구는 "고기 맛있겠다! 나 식당에서 먹어봤어요!" 하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 이야기해주었고,

사진 속 표정을 따라 해보며 "화났나?", "웃고 있나?" 하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상상해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산 사진을 발견한 친구는 "여기 누가 살고 있을까?" 하고 질문을 던졌고,

다른 친구들은 "토끼가 살아요!", "공룡이 살 수도 있어!" 하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만들어갔어요🏔️🐰🦖

 

어른들에게는 평범한 신문 한 장이지만,

친구들에게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놀잇감이 되었답니다💛

 

신문지 놀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신문지는 어느새 스케이트가 되어 교실을 씽씽 달리게 해주고⛸️,

포근한 낮잠 이불이 되어 친구를 덮어주고😴, 예쁜 공주 드레스로 변신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신문지가 찢어지자 한 친구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죄송해요..." 하고 이야기했어요.

교사가 "신문지는 원래 찢어질 수도 있어. 괜찮아. 우리 같이 찢어볼까?" 하고 이야기해주자

친구들은 안도한 표정으로 신문지를 마음껏 찢기 시작했답니다.

찢어진 신문지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되었다가❄️,

넓은 바다가 되어 상어를 만나러 떠나는 모험 놀이로 이어지기도 했어요🦈🌊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신문지를 충분히 탐색하고 놀이했던 경험은

다음 날 하브루타 그림책 『굴러굴러』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답니다📚

 

작은 개미똥이 데구르르 굴러가며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읽자 친구들은 금세 몰입했어요.

"점점 커졌어!"
"엄청 커졌네!"
하며 똥이 커지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친구들은

전날 자신들이 찢어두었던 신문지를 떠올리며 작은 신문 조각을 뭉쳐 개미똥을 만들어보기 시작했답니다😆

작은 똥을 여러 개 합쳐 더 큰 똥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채를 이용해 변기 속으로 쏘옥 넣어보기도 했어요🚽✨

책상의 경사를 이용해 굴려보며 "굴러간다!", "더 커졌어!" 하고 관찰하기도 했답니다.

 

또 클레이를 이용해 개미똥을 만들어보며 "이건 아기 똥이야!", "이건 큰 똥!" 하고 이야기해보았어요.

친구들이 만든 똥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며 "이게 더 커!", "이건 작아!" 하고 크기를 비교해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크고 작은 개념을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만든 똥을 가지고 변기 매트 위에 앉아 "선생님, 응가 할래요!" 하고 이야기하며 배변 놀이로도 이어졌답니다.

친구와 나란히 앉아 응가하는 흉내를 내고, 만든 똥을 변기에 넣어보며 깔깔 웃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정다운반 친구들은 한 권의 그림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 속 이야기를 자신의 놀이로 만들어갑니다.

"이건 뭐야?"

작은 질문 하나에서 시작된 놀이가 친구들의 생각을 키우고,

경험을 연결하며, 배움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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