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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임승차 65세→ 70세… 시내 버스 70세부터 무료 추진

작성자미숙이엄마|작성시간26.06.23|조회수78 목록 댓글 0

지하철 무임승차 65세→ 70세… 시내 버스 70세부터 무료 추진

서울시·노인회, 곧 공청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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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입력 2026.06.23. 00:48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 승차 연령을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84년 지하철에 노인 무임 승차 제도를 도입한 지 42년 만이다. 서울시는 동시에 70세 이상 버스 무임승차 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은 지난 19일 면담을 갖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70세 이상 버스 무임승차 제도 도입은 오 시장의 6·3 지방선거 공약이기도 하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양측이 논의 중인 방안은 현재 65세 이상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올리는 대신 노인 무임승차 제도가 없는 시내·마을버스에 70세 이상 무임승차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다만 시내·마을버스 무임승차는 월 최대 14회까지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5회 이상의 경우 K-패스(모두의카드)를 쓰면 최대 3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14회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버스 무임승차 제도를 도입하는데 연간 500억~6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상향 조정해서 아낄 수 있는 예산과 버스 무임승차 예산이 비슷해 추가 부담 없이 교통 복지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노인회 측은 “요즘 60대는 건강해 노인으로 보기 어렵다”며 “70대 이상은 지하철보다 버스를 타는 경우가 많아 버스 무임승차 제도 도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에 대해선 그동안 논란이 잦았다. 1984년 도입 당시와 달리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 인구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무임승차로 인한 서울교통공사의 연간 손실액은 지난해 기준 4488억원이다.

영문 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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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의 숭고함을 사랑한다. 베트남 특파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두 얼굴의 베트남-뜻 밖의 기회와 낯선 위험의 비즈니스>를 출간했다. 2년간 뉴스레터 <사이공 모닝>을 연재하기도 했다. 사회부 경찰·법조팀, 베트남 특파원, 산업부에서 부동산팀 등을 거쳐 현재 유통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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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사회부 시청팀. 기동취재팀, 사회정책부 복지팀, 법조팀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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