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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에 윗마을 강둑이 무너져도...!

작성자행복 한 삶|작성시간26.06.14|조회수9 목록 댓글 0

장대비에 윗마을 강둑이 무너져도...!

幸福한 삶 梁南石印 꾸벅

 

   서두에 앞서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쏟아지는 장대비에 강둑이 넘치고 무너져 윗마을이 물에 잠겨 아우성 처도 내 집에 난 불을 끄기 위한 물 한 양동이 내 손에 없다면 끌 수 없는 것처럼 멀리 있는 혈육이나 인척보다 눈만 뜨면 마주하는 이웃이나 직장 동료가 더 가깝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나 빈곤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나 평온한 삶을 추구할 것은 너 나 할 것 없이 자명한일일 것이다.

 

    疾風怒濤(질풍노도)에 휩쓸려 變化無雙(변화무쌍)한 세상단 하루도 잔잔함 없이 격정적인 소용돌이 휘몰아쳐 부빌 언덕조차 없이 소외된 사회구성원들 중에 주부나 학생들이 困窮(곤궁)한 살림 작은 보탬이라도 될까 싶어 광고전단지 한 아름 들고 종종걸음 계단을 오르내리며 가가호호 우편함이나 현관문에 전단지 부착하는 광경을 보고서 외부인 출입을 제지하지 못했다며 불호령 칠 것이 뻔한 고약한 입주민의 성난 얼굴 떠올라 불청객 내쫓으려 달려가다 이심전심 측은한 마음에 뒤돌아 서야하는 경비아저씨의 무거운 발걸음에 담겨있을 온기 가득한 세상을 꿈꾸면서...!

 

    2013년 1월 현재 우리나라 인구 5천여 만 명 무역규모 2년 연속 1조 달러유지전 세계 230여개 국가 중 무역규모 세계 8위와 견줘 손색없는??? 자살률 세계1특히 청소년, 4~5십대노인자살률 세계1위 국가라는 오명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들지난 1월 17일 금요일 부산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자가 가족과 이웃의 무관심 속에 사망한지 무려 6년 만에 발견돼 또 한 번 우리 사회의 비정한 세태가 드러나 양식 있는 사람들 가슴을 쥐어뜯게 한 각박한 현실을 개탄하며.

 

    지난 12일에도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박모(56)씨가 숨진 지 보름 만에 발견됐다발견 당시 반려견이 박씨의 시신을 지키고 있었다 한다또한 지난 9일에도 대구 지산동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김모(64) 씨가 목을 매 숨진 지 한 달 만에 발견됐다김씨의 시신은 경매 절차를 집행하기 위해 찾아온 법원 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각설하고

 

    거칠기만 한 육신의 외피 얼어터질 것 같은 설한풍에 취업난과 고용불안가계소득은 제자리걸음인데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inflation (인플레이션)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불 꺼진 음습한 골방에서 초점 잃은 눈빛으로 생사기로에 갈등하며 외롭고 쓸쓸한 넋두리 켜켜이 가슴에 묻고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

 

    악취 나는 쓰레기 더미 뒤적거리며 파지나 빈병을 찾아 움켜쥐고 힘겹게 걸어가는 허리 굽은 노인이나진학에 실패한 수험생부도난 사업가구조조정에 내몰린 직장인달세도 못내 생업인 가게 문을 닫아야하는 생계형 자영업자,

 

    돈의 위력 앞에 풀죽은 주부나 가장의 서러움끝내는 과도한 폭주에 술주정과도박으로 빚어지는 다툼에 언어적육체적 폭력눈만 뜨면 핏대 올리며 잦아지는 이견의 원인인 성격차이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는 갈라선 부모의 이혼이나 가정불화로 죽을 때까지 지울 수 없는 상처 가슴에 않고 살아가는 철부지아이들,

 

    1백여 만 원 남짓한 급여에 목메고 손님은 왕이라는 가당찮은 강요와 차갑고 얕잡아보는 말투나 시선에 고개 숙이고 온종일 허리한번 펴지 못한 체 상품진열과 계산에 분주한 대형마트 비정규직 주부와 경비아저씨들청소일력들한파에 시린 손조차 녹일 수 없는 노점좌판신문배달부택배택시기사피자치킨 등 철가방 배달부의 목숨 건 광란의 질주가 횡행해도 나무랄 수 없는 현실,

 

    꿈이 있는 사람은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오늘이란 소중한 하루부모 탓구조적인 모순에 양극화로 치닫는 불합리한 사회 환경 탓책임을 떠넘길 핑계거리 찾아 불평불만을 쏟아내며 나약한 모습으로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어리석은 생각을 경계하며 최선의 해법이 없다면 차선의 해법이라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머리를 싸맬 것이다.

 

    다부진 의지와 꿈이 있는 사람은 생각이 바뀔 것이며 생각이 바뀌면 당연히 행동도 바뀔 것이며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면 상대에게 건네주는 명암의 내용이나 사교로 맺어지는 사람들 격이 바뀔 것이다.

 

    지나간 일에 미련 두고서 후회하는 작자가 가장 어리석은 사람일 것이라 믿으며가치 없는 무의미한 시간과 시름하는 작자가 가장 어리석은 사람임을 깨달았다면가장 현명한 사람밝은 혜안을 가진 사람은 하루하루가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전 재산인 지금이라는 눈앞에 펼쳐진 시간임을 여기는 사람일 것이라 믿고.

 

    떠밀려 가는 인생실려 가거나 묻어가거나 업혀가는 인생살이가 아닌개척해 나가는 삶을 지향하면서육신의 고단함으로 얻은 풍족한 재물보다는세상 그 무엇이 유혹해도 평안히 번뇌하지 않고 안식할 수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평안을 추구하는 삶이 진정한 성공이며 행복한 삶이라 믿어 의심치 말자!

 

    물질을 쫓는 광란의 세상휩쓸려 사로잡힌 貪慾(탐욕)으로 절재하지 못한 欲望(욕망)에 옥죄어드는 世俗,煩惱,煩悶,妄念(세속,번뇌,번민,망념곁눈질에 煩悶(번민하며 소중한 오늘이 세분화된 시간들 허비하지 말고 苦盡甘來(고진감내事必歸正(사필귀정곱씹으며 각박한 사회험난한 가시밭길내딛은 발길 멈추지 말자!

 

    행하지 않은 계획과행함이 없는 말과실천하지 않은 행동은허구에 찬 미사여구 공염불에 불과하며 자신을 현실에서 도태시켜 소멸되어가는 수순을 밟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말자과거와 현제 미래라는 존재가치의 지향적인 삶이란 무엇일까골똘히 생각해보면서 진정한 삶의 참 자유는 무엇이며어디에 있는 것인지,

 

    永劫(영겁)의 無量(무량수 앞에 흐트러짐 없이 질서정연한 森羅萬象(삼라만상우주만물이 한 치의 오차 없이 어우러진 크고 작은 생명체들이 永續性(영속성)을 이어가는 자연의 경이로움새들의 지저귐과 날개 짓에 동화되어 화답하듯 춤추는 나뭇잎의 속삭임장강의 뒷(과거물결이 앞 물결(현재)에 떠밀려 가야하는 속내도재촉하는 해 걸음에 유영하지 못하고 줄 행낭 쳐야하는 뭉게구름의 속내도 엿보면서!

 

    속세의 온갖 煩惱(번뇌)들 執着(집착)하며 켜켜이 쌓아두고 自滅(자멸)의 길을 걷기보다 의지로 이겨낼 수 없는 煩惱(번뇌)들 조금만 비우고 긍정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세상어재(과거)의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은 정녕코 아닐 것이라 믿는다면 눈(현실과 내일)앞에 펼쳐진 세상은 보다 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일 것이라 믿고 무거운 발길 내딛자!

 

    되돌릴 수도 아물 수도 없는 지난 아픔들 한 자락만 지워낼 수 있다면 내 삶에 있어 검붉게 얼룩져(풍파생체기 난 영혼의 작은 여백(희망한 귀퉁이라도 찾기 위해 두 눈 부릅뜨고 핑크빛으로 채색할 수 있다면 현실의 버거운 고통 작은 알갱이라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눈만 뜨면 마주하는 사람들 곁에 한 발짝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 곡절로 얼룩진 삶의 애환들 따뜻한 온기로 토닥여 가며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부단한 노력 게을리 하지말자고맙습니다모든 임들과 일가친척들 애사 없이 平安(평안)을 빌면서...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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