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민창근 목사 칼럼

20191208 주일낮설교 / 청주,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 골 4:5,6 / 세월을 아끼라,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하라!!

작성자민창근|작성시간19.12.13|조회수98 목록 댓글 0

20191208 주일낮설교 / 청주,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4:5,6 / 세월을 아끼라,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하라!!

 

(0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0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 오늘 말씀

 

1. “0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 “외인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을 말합니다. `

 

그리스도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지혜(분별력)로 행하라는 것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월, 즉 시간을 아껴서 믿음을 증거하고, 기회를 따라 봉사하는 선교와 봉사의 명령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비난 받지 않도록 조심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와 재능, 물질 등 활용하여 선교와 봉사를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이것은 언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 일상적 대화도 있고, 복음을 전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대화를 할 때 은혜 가운데서하라고 하였습니다.

은혜 가운데서라는 말은 헬라어로 엔 카리티인데, 이 원형은 은혜를 말하는 카리스입니다.

 

카리스는 네 가지 뜻이 있습니다.

 

우아, 매력, 끄는 힘 (4:22, 4:6).

은총, 총애(유난히 귀여워하고 사랑함), 덕택(은혜와 도움), 호의(친절한 마음씨), 은혜, 은고(恩顧 은혜 은 돌아볼 고, 은혜를 베풀어 보살펴줌), 선의(善意 : 착한 마음) (2:40, 4:4, 4:16, 22:21 ).

선의의 실제적 적용, 은혜로운 행위, 선물, 자선, 기특한 행동 (24:27, 고후 1:15, 벧전 5:10, 유다 4 )

감사 (17:9, 딤전 1:12, 12:28 )

 

그러니까 우리가 항상 말을 할 때

 

우아하게, 매력 있게, 끄는 힘이 있게 말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을 통해 은총을 베풀고, 보살피며, 착한 마음으로 말을 하며,

선물을 주듯 기특하게 행동하는 말을 하며, 즉 축복하는 말을 하며,

감사하는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들려온 음성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 변화산상에서 들려온 음성

 

이것은 예수님도 힘이 나는 아버지의 음성이었을 것입니다.

 

() 페북에 올려진 글 참조

제목 : 인과응보 (因果應報)

 

어느 60대 후반의 부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좀 있으니 젊은 20대쯤 보이는 남녀 둘이 음식을 들고 들어와 노부부 옆 식탁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도중에 노부부 아내가 물컵을 바닥에 떨어 뜨려 옆에서 식사하던 젊은 남녀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옆 자리서 젊은 남자가 한다는 소리 왈(),

시발 늙어가지고 기어 나와서 민폐 끼치네, 늙으면 집에 쳐 박혀 있지 왜 나와서 지랄인지...”

 

노부부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나이를 먹으니 실수가 많아지네요. 죄송합니다.”

 

나이는 쳐 먹어 가지고 냄새나는 것들 쩝~ ! 틀딱이들 재수 없다 나가자.”

 

음식을 먹다 말고 두 남녀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으로 나간 젊은 남녀가 탄 차가 후진을 하다가 옆 차를 드르륵 긁어 흠집을 냈습니다.

 

노부부도 음식을 다 먹은 뒤라 밖으로 나와 차를 타려고 하니 다른 차가 노부부 승용차를 쓰으윽 긁는 게 아닙니까.

노부부 차는 18천만 원 정도의 최상급 "메르세데스 벤츠"였습니다.

 

두 젊은 남녀는 차에서 내려 긁힌 상황을 보고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나타난 차 주인을 쳐다보니 자기가 저질스럽게 욕했던 노부부의 차였습니다.

 

막말하던 젊은 남자가 머슥해 하며 하는 말이

어르신, 죄송합니다.” 갑자기 악마가 천사로 변한 것입니다.

 

노인분이 하는 말,차 운전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보험회사에서 지금 온답니다. 그분과 얘기 하세요. 나이 먹어 가지고 밖으로 돌아다녀 죄송합니다.”

 

막말한 젊은 남자는 피가 꺼꾸로 쏟았습니다.

보험회사 직원의 말에 의하면, 이 정도의 흠집이라면 수리비만 2,500만 원 정도 배상해야 한답니다.

 

노인 분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식당에서 우리에게 심한 욕지거리만 안했다면 난 수리비를 청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올바른 인성으로 어른들에게 대하세요. 당신도 머지않아 노인이 된답니다.”라고 말하고 노인 부부는 차를 타고 가버렸다고 합니다.

 

() 김요한님의 글


무심코 하는 한마디 말이 상처를 빚어내고, 모질고 거친 한마디 말은 미움의 싹이 움터나며,

무절제한 한마디 말은 마음에 혼란을 빚어내고, 잔인하게 내뱉는 한마디 말이 비수가 되어 꽂히며,

무리하고 예의 없는 한마디 말은 타오르는 사랑을 식게 하고, 합리화시키는 변명의 한마디 말은 어리석고 비굴한 짓이며,

험담하는 한마디 말은 이웃과도 죄짓게 하지만.....

 

부드럽고 즐거운 한마디 말은 기쁨이 넘쳐흐르며, 상냥하고 친절한 한마디 말은 즐거움이 넘쳐흐르며, 마음의 평화를 주고, 칭찬하는 한마디 말은 삶에 용기와 샘솟는 힘을 주며,

다정하고 진실한 한마디 말은 평화를 심어주고, 지혜로운 한마디 말은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며,

용서와 화해를 청하는 한마디 말은 우정과 사랑을 낳고, 은혜로운 한마디 말은 흐뭇한 행복을 안겨줍니다

 

() 김은주의 1cm+ 중에서...

 

우리는 수영 선수가 아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는 데에는 준비운동이 필요하지 않다...

네 편이라고 따뜻하게 포옹해주는 데에는

수고했다고 등을 토닥여주는 데에는

정말 고마웠다고 고개 숙이는 데에는 준비운동이 필요하지 않다...

상대방의 마음속에 뛰어들기 위해선 준비운동 따위는 필요 없다. 단지 진실한 말 한마디만 ...그것이면 충분하다...


() 생활에서 우리가 즐겁다고 생각할 때, 또는 화나거나 짜증이 심했던 때를 기억해보면 작은 말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심리상태는 그때그때마다 다릅니다.

좋다가도 갑자기 바뀔 수 있고, 피곤할 수도 있고, 지혜롭게 말하고 있다가도 막말을 하는 것이 우리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이들의 말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화가 나고, 짜증을 내고, 분노하고, 뛰쳐나가고, 때려부수고 할 때가 있습니다.


() 명언이야기에 나온 글 <순수한 사랑 이야기>

 

아주 오래전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추석연휴에 텔레비전에서 방영한 영화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자세하게 생각이 안나는데, 하여간 추려서 말하면 한 어린아이가 비행기 사고로 사막의 한가운데 떨어지게 되어 혼자 살아남게 됩니다.

 

그 아이의 부모는 그 비행기를 타지 않아서 무사했는데 그 아이를 사막에서 찾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사막이 워낙 넓어서 비행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하여도 추락한 비행기의 흔적조차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를 걱정하여 사막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과 사막을 벗어날 수 있는 방향 등을 적은 유인물을 수천 장 수만 장을 급히 인쇄하여 그 사막에 하염없이 비행기를 이용하여 뿌려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때는 다들 그 아이는 죽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사막을 건너다 전갈에 발을 물려서 결국 눈을 멀고 맙니다. 하지만 눈을 멀기 직전에 아버지가 뿌린 전단을 한 장 줍는데, 하필 그 전단이 찢어져서 한 끝부분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전단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애야.”

 

그 아이는 눈이 먼 상태에서 죽음과 싸우며 이 말 한마디를 계속 중얼거렸습니다.


그 많은 생존의 비법을 적은 글은 읽지도 못한채, 오직 한마디만을 읽고 그 것을 계속 중얼거린거죠.


이 아이에게는 오직 부모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가 자신에게 생명의 의지를 준 것입니다. 결국 그 아이는 사막에서 발견되어서 구조됩니다.

 

극적으로 사막에서 아버지의 품에 안긴 그 아이는 눈이 먼 상태에서 아버지를 꼭 끌어안으며 계속 울먹입니다.

아빠는 나를 사랑하죠?”

 

이 영화를 보면서 어린 저는 얼마나 울었는지, 눈덩이가 추석날 밤탱이 만해졌었지요. 다시 생각하면 할수록 콧날이 시큰하군요.

 

오늘 화창하고 높다랗고 푸르디 푸른 저 하늘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말 한마디 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데, 왜 우리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 한번 못하고 사는 것일까요.

그 말이 누군가에게 의지가 되어 주는 것을 잊고 사는 것일까요.

세월을 아끼라,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하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