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2명, 미군 사격장 진입 시위
경찰, '민중의 소리' 객원기자도 마구잡이 연행
학생들, "한반도 전쟁위협 중단", "주한미군 철수" 등 촉구
대학생 12명이 기동훈련중인 미군 사격장에 진입해 '한반도 전쟁위협 중단' 등을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오후 5시경, 대학생 12명이 경기도 포천군 로드리게스 종합 사격장에 진입하여 미군 스트라이커 부대의 전쟁훈련 중단과 미국의 대북위협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한반도 전쟁위협 즉각 중단하라'고 적힌 플랭카드를 앞세운 학생들이 훈련장 안쪽 2백여미터 지점까지 진입해 성조기를 소각하자 무장한 미군들이 달려들어 이를 거세게 제지했다.
학생들은 다시 장갑차 위에 올라 태극기를 세우고, '전쟁위협 중단', '주한미군 철수' 등의 구호를 외치며 10여분간 시위를 벌였으나 증강된 주한미군 병력에 의해 전원 부대 밖으로 내밀렸다.
부대 밖으로 나온 학생들은 맨몸으로 기지 철조망위로 올라가 구호를 외치는 등 현재까지도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5시 30분 현재 학생들은 차례로 돌아가면서 본인의 결의를 밝히고 있으며 부대밖으로 경찰 순찰차가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5시40분경 학생들이 목에 두르고 있던 태극기를 미군기지 철조망에 걸고 있을 즈음 경찰 40여명이 출동해 이들을 전원 연행해 갔다. 승합차 두 대에 나뉘어 연행된 학생들은 포천경찰서로 연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시위를 촬영하고 있던 이용남 <민중의소리> 객원 기자도 기자가 아니라는 이유를 대며 막무가내로 연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또 현장에서 촬영을 하던 일본인 사진작가 한명과 학생차림의 시민 한 명도 같이 연행해갔다.
항의 합시다!!!
포천경찰서 전화번호
- 서장실 : 031-533-8912
- 수사과장 : 031-532-0330
- 수사2계 : 031-533-2112
- 조사계 : 031-531-2112
포천경찰서 홈페이지 : http://pc.kgpolice.go.kr/
경찰, '민중의 소리' 객원기자도 마구잡이 연행
학생들, "한반도 전쟁위협 중단", "주한미군 철수" 등 촉구
대학생 12명이 기동훈련중인 미군 사격장에 진입해 '한반도 전쟁위협 중단' 등을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오후 5시경, 대학생 12명이 경기도 포천군 로드리게스 종합 사격장에 진입하여 미군 스트라이커 부대의 전쟁훈련 중단과 미국의 대북위협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한반도 전쟁위협 즉각 중단하라'고 적힌 플랭카드를 앞세운 학생들이 훈련장 안쪽 2백여미터 지점까지 진입해 성조기를 소각하자 무장한 미군들이 달려들어 이를 거세게 제지했다.
학생들은 다시 장갑차 위에 올라 태극기를 세우고, '전쟁위협 중단', '주한미군 철수' 등의 구호를 외치며 10여분간 시위를 벌였으나 증강된 주한미군 병력에 의해 전원 부대 밖으로 내밀렸다.
부대 밖으로 나온 학생들은 맨몸으로 기지 철조망위로 올라가 구호를 외치는 등 현재까지도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5시 30분 현재 학생들은 차례로 돌아가면서 본인의 결의를 밝히고 있으며 부대밖으로 경찰 순찰차가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5시40분경 학생들이 목에 두르고 있던 태극기를 미군기지 철조망에 걸고 있을 즈음 경찰 40여명이 출동해 이들을 전원 연행해 갔다. 승합차 두 대에 나뉘어 연행된 학생들은 포천경찰서로 연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시위를 촬영하고 있던 이용남 <민중의소리> 객원 기자도 기자가 아니라는 이유를 대며 막무가내로 연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또 현장에서 촬영을 하던 일본인 사진작가 한명과 학생차림의 시민 한 명도 같이 연행해갔다.
항의 합시다!!!
포천경찰서 전화번호
- 서장실 : 031-533-8912
- 수사과장 : 031-532-0330
- 수사2계 : 031-533-2112
- 조사계 : 031-531-2112
포천경찰서 홈페이지 : http://pc.kgpolice.go.kr/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한샘 작성시간 03.08.09 애들아.. 장갑차 맨위에서 태극기 흔드는 녀석이.. 반축제 1기 오원주다...불쌍한 원주..어쩌다가..
-
작성자☆〃희야까꿍。☆ 작성시간 03.08.09 나도 뉴스보다가 어찌나 당황했는지.. 그냥 닮은 사람이겠지 하고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원주더라고..
-
작성자☆〃희야까꿍。☆ 작성시간 03.08.09 뉴스보니까 다 구속이라는거 같던데.. 어떻게 되는거야..ㅠㅠ 오원주 못살아 정말..ㅠㅠ
-
작성자이한샘 작성시간 03.08.10 설마 원주가 구속일까...21살짜리는 구속소식 들었는데.. 울 아빠가..오원주란이름은 없던거 같다던데...무사해야할텐데..큰일이야..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