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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총의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8.14 이스라엘 역사서는 “다시 본 하느님의 흔적”이라 규정할 수 있는 책들이다. 모래위에 내발자국만 찍혀 있어서 어려운 시절 나를 외면하신 하느님을 원망하며 지냈는데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야 비로소 모래위에 찍혀 있는 발자국은 내발자국이 아니라 나를 업고 오신 하느님의 발자국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까지의 역사를 새롭게 보게 되는 체험, 바로 그런 체험 속에 “다시 이해한 하느님과의 관계”가 이스라엘의 역사서인 것이다. ★결국 하느님의 구원적 현존을 드러내 보여 주는 것이 “계시"라면 역사는 그 당시로서는 알 수 없었지만 지나고 보니 아 그때 하느님이 내 역사 안에 함께 계셨구나. 라는 깨우침을 줌으로써 현재도 역시 그분이 내 역사 안에 함께 숨 쉬고 계심을 믿고 고백하게 하는 기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