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일본어통역과 학생 2명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하는 전문대학 글로벌해외현장실습(해외인턴십)에 선발돼 일본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됐다. 충청대에 따르면 일본어통역과 이설희·조은비씨가 16주일동안 일본 아마쿠사 시청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됐다. 전문대 글로벌현장실습은 교과부가 매년 외국어 및 인성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일본을 비롯해 영어권, 동남아권 등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충청대 일본어통역과는 이번 학기 2명을 비롯해 매학기 선발 인원을 배출하고 있다. 도쿠나가 히로아키 학과장은 "홈스테이, 교환 유학생 파견, 장·단기 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교수와 학생간 1대1 맞춤형 집중교육을 실시한 결과"라고 말했다. 전문대 글로벌 현장실습에 선발된 학생들은 정부로부터 일본 600만 원, 영어권 750만 원, 중국 등 동남아권 4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상 충청일보 김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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