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전날 과음으로 입속이 고비사막이다.
억지눈을 뜨며 문밖에 귀를 기울인다.
마당
분주한 움직임의 익숙한 발걸음 소리와
또 하나의 아늑하고 나지막한 소리.
가랑비
그곳, 그 소나무 아래 타프를 걸어놓고
등받이 의자에 기대어 앉아 빗술에 취하는 상상을 해 본다.
하늘
하늘이 열린다.
그곳, 그 바위 위 텐트를 쳐놓고 발아래 춤추는 운무의 유혹에 취해있는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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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석경 작성시간 06:47 new
두분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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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위스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20 new
ㅎ 감사합니다
뵌지 오래되었는데 한번 잡아야죠?^^ -
작성자노리 작성시간 08:23 new
시원한 계곡에 맛난 표고 보기만해도 좋습니다^^
대장님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위스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22 new
ㅎㅎ 삼겹에 표고는 진리지요~
이제 더워지니 계곡한번 가시죠~ -
작성자동선생 작성시간 1시간 52분 전 new
난
관매 드가려다가 강풍에 밀려서 말똥바위에서
하루밤 묵고 왔다는...
지리 표고 따 보고 싶은데 요원하기만 하네..